그럴듯한 표어를 걸고 평생을 선전과 선동으로 지낸 룸펜들.
50년 굶은 배를 하루 아침에 채우느라 바람 잘날 없었던 조폭들
선대에서 피 땀으로 일군 가문을 하루 아침에 날려버린 백구두 귀덕애비
우리의 최근세사는 국토분단 만큼이나 양분돤 50년이엇다.
어떻게 하든 간에 가난을 물리치고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자는 한무리와
민주네 인권이네 어디서 줏어들은 화두로 선무당 사람잡듯 날만새면 민주인권 푸닥거리로 온통 화염병과 각목으로 분탕질을 서슴지 않은 무리들
또 다른 한무리의 미치광이들이 저지른 불장난으로 불바다가 된 잿더미를 치우고 세계 11위 경제대국을 일군 이들을 군사독재니 쿠데타니 해서 부관참시하고
어리석은 백성을 선동해서 권력잡은 무리들이
가문도 선대의 유언도 아랑곳 없이 마구 저질러 가산 탕진하고 그나마 남은 재산도 몽짱 팔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현금 자랑이나 하면서 펑펑 써대더니 결국에는 부모 형제 머리에 화롯불 뒤집어 씌워 온 가족을 불구자로 만든 철천지 원수놈과 내통하여 놀아나는가 하면
그나마 남은 식솓들은 온통 도박과 야바위에 술판과 계집질에 뱃놀이에 단풍놀이에 인민재판(노조)에 머리를 쳐박게 만들어 어느 놈 하나 제정신으로 사는 놈이 없게 만들어 놓고 제놈들은 번질거리며 입신양명한 자들--------
하느님 제발 비옵니다.
이 민족이 다시금 허리를 동여매고 땀은 흘리더라도 피는 흘리지 않게 하옵소서
아직도 문밖이 돌아가는 꼴을 바로 알아듣지 못하고 꿈속에서 노니는 자들를 내리치셔서 다시는 이 민족에게 재앙이 없게 하소서
근조 국민의 정부, 근조 사회주의 신봉자들, 근조 민주 인권, 근조 노벨, 근조 금강산, 근조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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