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 장안은 노무현이 숨겨놓은 딸이 있느냐 없느냐 공방으로
시끌벅적 하다. 노무현이 인권 변호사 시절에 데리고 있던 장애인 여직원
(민xx)을 건드려 딸을 낳았고 그 여자를 노건평 형과 혼인 신고를 시킴과
동시에 낳은 딸을 노건평 딸로 입적을 시켰다는 것이다. 이 게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노무현에게 치명타를 주는 소문이므로 그렇다던 지 아니라
던지 가부간의 해명이 있어야하는데 당사자는 말이 없다. 이런 치욕적인
소문이 5년간 떠돌아다녔고 지난 대선 때는 인터넷 게시판을 도배질 했는데도
침묵으로 일관하니 정말 이상하다.
노건평의 호적을 보면 그 여자와 혼인 신고 하는 날 2살 된 딸을 호적에 입적
시켰다. 왜 2년 후에 입적 시켰을까? 노건평은 왜 결혼신고만 하고 그 여자와
살지 않았을까? 노건평은 왜 그 여자의 남동생 민경찬에게 땅 3,000 평을 거저
주었을까? 민경찬은 무슨 돈으로 김포에 200 억대 병원을 차렸고 무슨 배짱으로
두 달 만에 650억원을 끌어 모았을까?
너무나 이상하다. 아무리 바보라도 이상할 수밖에 없는 미스테리에서 풀려나려면
노무현과 노건평은 나란히 DNA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 검사 결과를 보아라"
그 아이는 노무현이 난 딸이 아니라 노건평이 난 딸이라고 증명하는 DNA 검사를
받아라. 안 받으면 치욕적인 소문은 꼬리를 물고 번질 것이다.
부추연(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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