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좀 봐주세요^^
아~
사건처리를 어떻게 흐지부지 하는건지요?
묻고싶습니다..
개요:2003.5.31일저녘11.40분경에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소재
한음식점앞 노상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내용:사건시간 몇분전~~~~
7명의 사람들이 만취한 상태로 노상에서 치고받고 싸우던중 저의
업소(대인/대물)앞까지 다다라서
잎간판과 주차되어있는 저의 차량을 발루 차고 행패를 부리는중
제가 가게 입구 쪽에 있다 이 상황을 보고 밖으로 나가 젊은
사람들이 `왜 이러나` 말을 하니까 .. 3~4명이 달려와 욕설과
위협을 가하며 정수리 머리채를 낚아체 저의 업소 옆 공터로
끌고가고 이걸 본 제 아들이 달려가자 2~3명에게 목덜미를
잡혀 같이 끌려가 폭행을 당하고 있는걸 주민들이 보고
경찰서에 신고한지 약15분만에 경찰이 달려오고 (파출소와의
거리 약 30 미터) 너무 느려요~
저의 아들이 붙잡고 있는 사이 위 가해자들로 부터 무수한
폭행을 당한 사건입니다.(여기깐진 그렇다구 쳐요^^)
황당한 글:
파출소로 현행범으로 모두 체포 12:00에 파출소 이송 조서
꾸미고 01시50분에 수원남부경찰서로 이송 되는데
근데 여기서부터 잘못됐네요^^
담당형사 왈:
`쌍방과실이 나오니 벌금 내지 말고 완만이 합의 보고 나가라`
그러내요
그럴 수 없다고 하자 담당형사 말없이 당직실내(수면실)루
부족한 잠을 자는 건지 잠을 자러 가 버리고
이에 수긍할수 없어서 뭐라 그러니까 다른형사 왈,,
` 담당형사가 아니니깐 아침8시에 얘기하라구하네요^^
아침8시면 당직 교대시간 아닌가요?
그래서 경찰청에 전활했죠?
경찰청답변은 더 가관입니다..
대기 사건이 23건이라 순번대루 처리를 한다구요^^
그럼 다른 사람들두 있구 조서두 꾸미구 그런 모습을
보여야지 담당형사는 자고 다른 동료 형사들은 잡담을 하고
있고. .
바빠서 그러니깐 아침까지 기달려서 조사를 받던가 나가던가
(합의보고) 피해자 2명은 많이 다치진 않았지만 진정은
시켜줘야 도리 아닌가 싶네요^^
아침까지 기다리라니 조서도 안받고 ..........
근데 새벽5시 되니깐 신분증하구 도장 가져오면 모두
돌려보낸다나요
모두 다 현행범이니 전화하면 들어와 조사받으라구 일단 귀가
시킨다네요 진작 보네주던가 조사해보지도 안고 조서도
안 꾸미고 현행범이라니 최소한 피해자 가해자는 구분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파출소 앞에서 가해자 일행중에 한사람이 `맘대루 해봐라
내가 지검 사무장인데..? 그러더니? 넘어가면 다 빼줄께
걱정들 하지말어~)
정말 그 사람 말대루 빽이 좋아서 그런건지 아님 우리가 돈두
없구 빽그라운드가 안되서 그런지 정말 한심한일만 생기네여...
어차피 조서두 꾸미지 않구 고냥 보낼꺼 일찍 보내주던가
장사해서 먹구 사는 사람들 피곤한데 잠두 못자게 하고
아침 5시에 보내주는건 무슨 경우져?
글구 어케 다 현행범이에여?
요즘은 맞은 사람두 죄인이 되는건가여?
답답해 죽겠네여 어디 물어볼데두 없고 파출소나 경찰서나
경찰청이나 다들 답답한 얘기나 하구...
어케 처리해야 하는지.. 일단 나오긴 했는데 넘 억울하잖아여?
어떻게 형사얘기가 ~가해자들이 자니깐 아침에 께어나면 얘길
하자니...
이런 엉망진창 경찰서를 운영하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살기
좋은 나라 맞나여?
답답합니다 어케할지 좀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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