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종량제를 하겠다구요?
어이없군요. 수익성 악화라구요?
일례를 들겠습니다. KT에서 추진하던 GCube 프로젝트가 단말기의 미출시로 인해 취소가 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10억을 들여서 개발한 것입니다.
취소되고 나서 10억이 아까운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KT쪽 관계자가 뭐라 했는지 아십니까?
그거요?.. 단 하루의 반나절이면 그냥 거둬 들일수 있어요..
ㅡ.ㅡ;; 이러더군요..
KT가 기업입니까? 아니면 국민들 돈을 갈취하는 깡패 조직입니까?
인터넷을 종량제로 바꾼다니요? 그럼, 게임방, 온라인 게임업체, 비디오게임(MS의 엑스박스 라이브, 플스의 온라인게임), EBS 교육방송, 쇼핑몰, 각종 기업의 홍보 사이트들..
어떻게 되는겁니까? 누가 돈이 아까워서 이런 사이트들을 이용하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국가 경쟁력은 떨어지는게 당연한게 아닙니까?
생각이 있다면 이러지는 못할겁니다.
약관에 개인이 ADSL모뎀을 사서 설치할수 있다고 해놓고도 실제 사서 설치하겠다니까 안된다고 생떼를 쓰는 인간들 입니다.
소비자를 완전히 봉으로 아는 인간들 입니다.
정통부는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 할것입니다.
만약, KT와 같은 입장의 결론을 내린다면, 결국은 무능력한 공무원 시절의 버릇 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군요.
KT도 예전에 공사였으니까, 지금 있는 사람들 머리도 공무원들의 머리 아닙니까?
언제까지 국민들 돈을 갈취할 것인지, 이젠 국민이 대책을
세울때가 된것 같군요.
정말 화가 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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