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 고백하여 죄송합니다. 1년 4개월 전 이야기입니다.
그때 한나라당 내부에서 전자개표기를 철저히 검증하고서 사용해야되다는 의견이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잘아시다시피 대통령선거에관안사항은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장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그때 이회창님은 모든경정을 선대위장에게 위임하고있었기대문에 선대위장에 권한이 막강하였슴니다. 그때 전자개표기를 사용해야 하느냐 뽀이코트하느냐는 선거대책위원장과 이회창 총재 비서실과 몇몇 파워가 막강한 의원님들(누구인지 짐작하시겠죠)의 손에 달려있었습니다.
한나라당에서 전자개표기를 통과시키지않으면 곧바로 전자개표기를 인정할수없다는 성명서가 나가고 언론에도 보도되어 전자개표기 회사는 망하게됩니다. 물론 사용할수도없어, 청와대는 전자개표기조작 음모를 취소해야‰瑛뺐痼都求?
그때 전자개표기 회사에서는 죽기살기로 한나라당에 손을 쓴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아주 중요합니다) 전자개표기 제작회사에서 주는돈은 청와대에서 준 돈이었을 것입니다. 청와대(박지원?)가 직접 한나라당에게 돈을줄수는 업으므로 전자개표기회사를시켜서 돈을 주었을것입니다.
전자개표기 회사 간부들은 한나라당을 누비고(물론 비밀리에) 다니며 일대일로 중요한 당직자들을 불러내어 진창 멕이고 돈을 푹푹 찔저주었을것입니다. 일대일로 대쉬하여 로비를 하였으므로 쥐도새도 모르는 사이에 전자게표기를 반대할 수있는 한나라당직자들에게 돈이 건너졌고 드디어 한나라당은 전자개표기에대하여 문제재기를안하는 방향으로 태도전환을 하게되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슬픈일이었지만, 이사실을 공개하는 저도 누가 돈을받았고 얼마를 받았는지는 알수가없습니다. 다만, 한나라당에 몸담고있으면서 이회창 총재님이 꼭당선될것을 하늘같이 밑고있던 저는 한나라당이 전자개표기에 대하여 태도가 확바뀌는것을 보고 당직자들이 당무회의나 기타 모임에서도 이문제를 거론조차안하는 태도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고서, 아! 돈이 들어왔구나! 하고 눈치를챈것말고는 어떤것도 알수가 없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전자개표기 문제가 한나라당에서 대두‰瑛뻑?내부적으로 강력히 반대하는 추세로갔는데 불과 일주일만에 태도가 확바뀐것으로보아서 상당한 로비자금이 한나라당에 유입되었을것이라는 확식을 가지고있습니다.
열두 제자가 예수님을 팔아먹었습니다. 그것과 똑같은일이 벌어졌고 이회창님은 약 열두명(저도 잘 모르지만)정도의 당직자들이 돈먹고 전자개표기사용을 묵인해주므로서 그것을이용하여 마음껏조작하는 끔찍한 사태가발생하여 이회창님이 대통령을 노무현에게 빼앗기는사태로 발전하였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면 닥아오는 총선에서는 왜 전자개표기를 또 사용하느냐는 의문이 생기겠는데, 여기에대하여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만일에 전자개표기를 총선에서 사용하지않으면 그때 돈을 준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누구누구에게 주었는지 불으면 발각 뒤집히는데 .... 한나라당은 입을 다물고있을수 밖에요.
저는 선거를 패하고 한나라당에서나와 다른일을 하고있지만, 지금도 전자개표기 회사 간부들은 한나라당직자들을 밖으로불러내어 또 돈을주고 있을것입니다.
너무나 끔찍한 사실이기에 늦게라도 제가 경험했던 비밀이야기를 털어놓게되었습니다. 저에게 배신자라고 욕을해도좋습니다. 저는 배신자입니다.그러나 이회창님을 팔아먹은 사람들보다는 훨씬나은 배신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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