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들의 상식이하의 발상을 여러 사람들이 지적하고 성토하건만 오로지 이곳 사람들만 귀먹고 눈멀고 혀만 있는 듯, 그것도 비뚤어진채로. 아무리 이해를 하려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진짜 몰상식하고도 무능으로밖에 볼 수 없는 그런 일을 자행하고 있는 우리의 교육행정의 현실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한참 창의력을 배양해야 할 학생들을 쓰레기장 같은 곳에 학교를 세우고 그곳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하는지 진정 교육자라면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다.
일반 기업체에선 젊은이들이 샤프하게 머리를 써서 세계 경쟁속에서 앞서가려고 하는데 우리의 교육청 관계자들은 한마디로 치매에 걸린 노인네 집단이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들 정도다. 퇴색될 대로 퇴색된 사람을 교육청의 수장으로 앉혀놓고 되지도 않은 발상과 현장확인 등도 해 봤을 리가 없는 그런 행정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정력과 시간,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교육감.
교육청사는 불과 몇사람 근무하지 않는데도 공간은 최대한 넓게 자리잡고 있으면서 도서관이나 학교는 그야말로 손바닥만하게 지어놓고 뒷짐만 지고 있는 처사라니, 그런 사람들이 교육의 백년대계를 운운하는 꼴이란 정말 유치하고 진부하며 치졸하기 그지 없다. 이참에 이렇게 무능한 사람들을 내몰고 민간기업에 용역을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지금보다 몇십배 몇백배 좋아질 것이라 생각된다. 책상머리에 앉아 국민의 세금이나 축내는 그런 철밥통을 하루 빨리 몰아내야 한다.
411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