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와 병원은 호형호제 사이. 왜냐하면 소방서에서 환자를
공급해 주니까. 영등포구 대림동 소대 강남성심병원(원장 강성원)은
지난 15일경 200만원을 소방서에 나눠 주었다. 50만원은 대림
파출서에, 나머지 150만원은 관할 3개 파출소에 나눠주었다.
대림파출소장은 이 사실을 영등포소방서장(이현성 서장)에게 보고
하니가 알아서 하라고 했고 대림파출소 소장은 그 돈으로 탱크차 기사인
을반 소방교 소속 김종철에게 명하여 선물을 사서 대림파출소 직원들
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 강남성심병원은 왜 200만원을 주었을까?
교통사고가 나거나 긴급 환자가 발생하면 소방서서에서 병원에 환자를
실코가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느냐는 소방서 마음대로다. 그러니
돈 벌이를 하게해준 소방서가 얼마나 고마울까? 강남성심병원만 돈을
줬을까? 하여튼, 대림소방서는 좋겠네... 돈벼락 맞아서..
영등포소방서는 이실직고 해야지... 구정에 뇌물을 어디 어디서
얼마나 받아챙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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