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구에 살고있는 주민으로 케이블방송의 행포를 고발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는지 케이블 방송료를 지금까지 안네고 본것도 아니고 꼬박꼬박 날짜되면 방송료를 받아가면서 멀쩡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케이블을 절단하고 새로운 인입선을 설치하여 노출로 창문으로 인입선을 연결해야 한다면서 기존에 사용하는 케이블을 절단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2년 전만 하더라도 정보통신부에서 구내통신설로설비공사를 검사 하였는데 지금은 행정자치부에서 일관하여 검사를 실시합니다...
구내통신설로설비공사와 종합유선방송설비공사를 행정자치부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현행 규정에 맞게 설치가 되어 있으면 필증을 발부하여 사용승인을 인정해주는 검사입니다.
종합유선방송설비공사에 적합 하다면 공청방송과 유선방송을 함께 봐도 아무런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케이블 방송사는 현재 사용중인 인입선은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인입선을 설치하여야 한다면서 사용중인 방송을 절단하여 주민들이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만약 새로운 인입선을 설치하려면 기존에 사용중인 케이블방송사의 인입선만 제거하고 새로운 인입선을 기존에 사용하던 증폭기함에 연결하면 아무런 문제점 없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데 꼭 노출로 건물외벽으로 타고 들어가서 창문을 통해서 TV에 연결해야 된다며 건물외벽에 케이블을 줄줄줄 내려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사에서는 HD방송때문에 이런작업을 한다고 합니다만, 만약 그때문이라면 증폭기만 교체하면 모든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케이블을 다른케이블로 교체하는 것도 아니고 3중차페 5c 라는 똑 같은 케이블을 설치하면서 왜 잘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지 않고 미간상 보기도 안좋게 노출로 설치하여 건물에 전선으로 도배를 한단 말입니까?
전봇대도 철거하고 모든 케이블을 지중으로 매설하고 있는데 건물을 지을때 옥내 배관을 매설하여 선을 넣어서 사용하게 만들어 놓은 것을 절단해 버리고 벽면을 타고 노출로 인입선을 연결하다니 관연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저로서는 도저히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
부산시 북구 전 지역을 이렇게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런방법이 합당한지
온 동내 건물의 벽면이 전선으로 휘감아 장식을 하고 있는데 상상을 해봐도 터무이 없는 일이고 개탄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게 해 놓고 방송사 직원들은 그렇게라도 해서 시청 할 건지 아니면 안 볼건지를 말하라고 하는데 이럴 수도 있나요
이건 공산주의도 아니고 참 어이가 없었어 독점 사업이다 보니까 이런 행포가 일어 나는 일 아닌가요
부산시청에서 해결해 주리라 생각됩니다만 만약 안된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휴일인 오늘도 케이블로 건물을 휘감고 있는데 조속한 시일내 처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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