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앞으로 한국에 미래를 짊어지고 갈 대학생입니다.
몇일전 태국으로 관광을 하게 되었죠 일단은 장학금을 받게 되면 헛되게 쓰이게
마련이어서 교수님께서는 태국으로 눈을 트일겸 외국을 가서 그 쪽 문화와 우리
문화와의 차이점을 공부하라고 태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근데 파타야 인가 방콕인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해변을 끼고 야외에서 식사를
할수있는 큰 호텔이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한국통신직원들 여러명이 우리나라에서
주점에서나 아님 노래방에서 하는 소리 꾀„?지르고 맥주를 퍼 마시고
양주도 눈에 띄이던데 얼마나 돈이 많기에 비싼 양주까지 마시며 그런 행패를 보이는지
요 완전히 서양인 동양인 여러 각국에서 그 호텔로 밥을 먹으러 왔지만 그 중에서도
자기네 땅처럼 생각하는지 나라망신 제대로 시키더라구요.
연수차원에서 왔으면 이 쪽 문화를 즐기다 가던지 해야할 지언정 지나가는 한국
사람들도 저것들 나라망신 시키는거 봐라 하면서 한소리씩 던지면서 지나가더라구요
또 거기에 여직원이 있었는데 양쪽에서 두 남자가 춤을 추고 얼마나 추고 싶었던지
여직원이 싫은 표정을 지어도 짬밥이 안되니 강제로 부르스 추고 와....
아저씨들 딸같은 여직원과 춤 한번추고 손잡아 보니까 좋나요..
더 나쁜건 그 호텔에는 수영장이 있었는데 수영장 옆에 앉아 있던 우리 학생들에게 한
아저씨가 말을 던지는 말이 한국에서 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예 라고 대답을 했죠
기분 나쁜말을 꺼내기 시작하는데 우리나라가 잘 못 돌아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학생들한테 세금을 많이 부과해야 한다는 말이예요 태국에 돈 뿌리러 왔다 이거죠
저희는 딴 나라에 문화를 배우러 왔는데 정말 그말 듣고 화병이 생기더라구요
거기선 맥주가 거의 한명에 5$ 6000원 돈이죠 수십병 마시고도 저희한테 그런말을
하다니 그런 밤문화를 즐기면 낮에는 버스에서 호텔서 잠만자고 그런건데 어쩌자고
한국통신 본사에선 무슨 이유로 태국으로 보내서 대한민국 망신을 시키고 오라고 보낸건가요
태국은 미소의 나라인데 이 런 나라에서 좋은인상을 남겨주고 입국해야 할 사람들이 역시나
한국놈들 저렇다라고 취급받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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