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북괴 미그기 사건 이후 "미국은 너무 나가지 말라"고 말했다고 보도되었다. 이 말은 국제 정세에 조금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기가 해선 안되는 말이란는 사실을 안다. 왜냐하면 첫째 그는 대한민국 편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그는 군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 졸병으로 군복무한 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무기 체계로 무장한 미국의 작전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무하다고 해야 맞는다. 셋째로 그에게는 한반도 군사 문제에 대한 작전권이 없기 때문이다. 노무현이 이런 사실들을 몰라서 그러 말을 했을까? 아니면 그가 잠꼬대를 한 것일까?
"미국은 너무 나가지 말라"는 그의 말투는 일반 한국인이 들을 때는 그가 마치 미국에 대고 명령하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그래서 미국을 견제하는 것 같다. 그래서 마치 그가 한반도의 전쟁을 막을 수도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그가 '반미'를 부추켜 표를 얻은 것 등 그의 얄팍한 포퓰리스트적 거짓 행각으로 미루어 볼 때 그는 아마도 이것을 노린 것 같다.
그러나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벌써 그 이전에 앞으로는 무장한 제트 전투기의 호위를 동반하여 정찰 활동을 계속할 것이기 때문에 긴장이 고조될 것을 예언한 바 있다. 그는 상식적으로 볼 때 마치 딴 위성에서 온 사람처럼 시의에 맞지 않는 말을 자주 하면서도 국내용으로 그런 '잠꼬대'를 일부러 퍼뜨리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정말로 멍청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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