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는 04년 두통으로 3차 진료기관(언니가 재직하는)의
심장내과에서 처방된 약을 복용하셨습니다.그러나 05년 보험계
약시 이미 증상이 완치되었고, 약을 복용하지도 추후 지속적인
병원 진료도 필요없으신 상태로 기억을 못하셔서 보험약관에 복
용사실을 통보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07년 3월 목디스크로 인
한 통증완화 주사약투여를 시행후 갑작스런 뇌경색 증상으로 4
일의 입원치료를 받았고 주사약이 잘못 투여어 혈관경련으로 인
한 허혈성 뇌경색이 발생한 것이라고 병원에서 발생 원인을 설
명들었습니다.퇴원 후 하이로 보험관련 보험금 지급여부를 확
인 후 필요한 서류로“진단명이 포함된 입퇴원 확인서”를 제출
하였고, 우체국에서 며칠 후 진단명이 뇌경색이라 보험금이 700
만원 정도의 지급될 것이며,조사를 위해 인감증명서 3통과 위임
장 제출을 더 요구하였습니다. 이후 우체국의 자체 심사결과로
는 04년 증상이 현 뇌경색과 관련이 있다며 고지의무 위반으로
보험금 지급은 안되며, 타보험도 해제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
다. 그로부터 3개월간 담당보험심사관과 조사를 위해 연락하고
요청자료들을 더 첨부하였는데, 얼마전 보험심사관의 상급자(팀
장)는 처음부터 어머니는 보험지급이 되지 않는 항목이었다며
그 부분을 잘못 인지한 우체국 및 보험심사관의 교육미숙을 알
려주었습니다.우리는 일단 보험지급이 되지 않는 항목을 우체국
에서 인지하지 못한 점, 약관에 따르면 고지의무는 보험금지급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라 하였는데 어머니의 경우 고지의무
위반이 되는지, 보험지급을 신청하지도 않은 부분까지 해약되
는 지 여부, 우리가 우체국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3개월간 통신
비 및 자료청구/진료비 등에 대한 보상, 마지막으로 보험해약
시 서면으로 통보한다고 하였으나 아무런 서면없이 보험금을 입
금하는 등 우체국의 성의없는 절차에 대한 책임 등을 조사요청
합니다.
7278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