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언양농협에 근무 중 울산시 달동 소재 우리은행 남산로지점에 취직이 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언양농협에서 퇴사하였고 우리은행으로부터 12월11일부터 출근하라는 유선 통보를 받았습니다.
12월1일 결혼식을 하여 다행히 신혼집(울산광역시 태화동 소재)과 가까운 달동에 근무를 하게 되어 상당히 기뻤습니다 . 새로운 출발에 새로운 근무지... 무척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12월 9일자로 출근 인사차 우리은행 남산로지점에 전화를 하니까 11일(수) 환영인사로 간단한 회식이 있을거라고 하였습니다. 근무복을 미리 맞추지 못했다는 말을 하더군요. 제가 칫수가 맞지 않을 근무복을 구하여 수선할 예정이란 말을 전하자 수선비를 대 주겠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인사는 필요 없으니 수요일 출근하면 될 것이란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끊은 전화 후 다시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늦게라도 은행에 한 번 들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은행 남산로지점으로 갔죠. 도착하니 청천벽력같은 말을 하더군요 .. 채용이 취소 되었다고요..
허어 참 ,, 어처구니가 없어서리..
이럴 수도 있나요? 당장 출근하라는 말에 다니든 직장마저 그만 뒀건만..
채용취소라니요..
어떻하면 좋은가요?
다니든 언양농협에선 자발적인 퇴사로 고용보험의 혜택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근무하기로 한 직장에선 하루도 출근하지 못했습니다.. 경제적인 손실도
손실이지만 정신적으로 전 너무 우울합니다 허탈하기도 하구요 불안전한 고용승인에 불안한 미래는 말할 수도 없구요.. 진정 이렇게 당하구만 있어야 합니까?
제가 진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나요?
12월 1일자로 결혼하여 직장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구직장 언양농협(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에 근무하였으나 결혼으로 주소지를 태화동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거리상의 문제로 인하여 고민하든중 우리은행 남산로지점(광역시 달동 소재)에 근무를 통보받고 이사주및 호적등본과 재직증명서(경력증명서를 원하였으나 재직중이라 )를 재출하여
아는 것도 없고 힘도 없는 저는 막막하기만 한 현실에 답답하고 가슴이 조여옵니다..
멍청해진 저를 보노라면 가슴이 답답하여 살 희망을 잃은 것 같군요
멍해진 머리며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진 전 우울증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우리은행에서의 채용승인과 출근 이틀전의 채용취소...이럴 수 있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제일 크다는 우리은행이 이럴 수 있나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를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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