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는 사람과 동물은 다 죽어야 합니까?
철거민은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개는 다 잡아먹어버리고,,,,,,
다 함께 사는 세상 아닙니까?
서울이 왜 이렇게 살벌하고 살기싫은 곳이 되어야 합니까?
개들을 부유층의 사치 기호품쯤으로 여기며, 식용견은 애완견이
아
니라 따로 존재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로
서민인 애견인들을 기막히게 하더니,,,,,,,,,,
철거민들에게는 또 어떤 거짓말을 한겁니까?
그들모두 우리 이웃입니다.
살길을 열어주세요.
수십억짜리 아파트가 아니어도 작고 아담한 내집에서 강아지 한마
리 키우며 마음편히 살 수 있는 공간이 서울에는 없는겁니까?
더 큰 아파트와 건물을 짓기위해서,
개고기 먹는자들의 탐욕스런 식탐을 채우기 위해서,
내 집은 서울시에 내어주고,
내 개는 식품이 되어야하는 대한민국 서울........
힘없는 사람과 동물이 발붙일곳 없는 살벌한 서울시.......
끔찍합니다.
최원익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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