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에서는 일반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18개월째 일어나고 있습니다. 연수구가 도시개발계획 시 계획하였던 연수역의 위치가 주민도 모르는 사이에 옮겨진 사실을 알고 지역 국회의원에게 문의하자 처음에는 주민 편에서 민원을 해결해주려고 하다 이제는 연수구청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도 불가능하다는 두 개의 역사건립 및 청학역 추가건립을 외치며 주민을 선동하는 등 지역정치인을 동원하여 상식이하의 행동을 자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주민이 수차례 한나라당 중앙 당사를 찾아 우리의 생존권과 기본권을 유린당한 체 한나라당 지역국회의원으로부터 버림받고 무시당하는 것에 대하여 당 차원에서 해결해달라고 수차례 민원실에 진정을 하였으나 어느 누구하나 귀 기울이지 않고 선입견에 사로잡혀 구태의연한 행태로 민원을 바라보는 것에 대하여 심한 분노를 느껴 다시 한 번 우리주민의 애끓는 사연을 전하고자 합니다.
전철역간 거리 590M!!! 참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다음 역간거리는 2470M!! 세상에 이런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지금 인천시 연수구에서는 국회의원 및 한나라당 정치인들이 옳다고 하며 사수하는 연수역의 현주소입니다.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지극히 일반적이고도 상식적인 일을 왜? 한나라당 연수구 정치인들만 모를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주민들이 떼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연수역, 몇몇 사람의 음모로 옮겨진 연수역을 도시개발계획 당시 기본설계위치로 다시 돌려달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요구가 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쁜 것을 나쁘다하고 옳은 것을 옳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무시당하고 그것도 모자라 욕을 먹는 비정상적인 연수구의 현실이 너무나도 애석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나라당과 이사회에 정의가 살아 있다면 권력을 가진 자의 눈으로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소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재검토하여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새 정치, 새로운 정부의 출발점에서 과거의 구태의연한 정치와 부패의 청산을 막는 의미에서 연수역을 원위치로 건설하여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지역 국회의원이 사수하는 황당한 연수역!!!
원위치로 건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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