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사는 여성 입니다.
정말 너무나 화가나고 도저히 짜증이나서 못참겠어서 이렇게 글 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어렷을적부터 담배연기를 못맡았고 맡으면 정말 괴롭고 숨도 턱막히고,기침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길에서 담배피는 분들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길바닥엔 담배꽁초 투성이,가래침 투성이..
네.담배피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왜 담배 안피는사람이 이렇게 피해를 봐야하나요?
간접흡연이 더 안좋고 예전에 뉴스에서 본적이 있습니다.직접 담배를 안피기때문에
깊이 더 폐로 흡수한다고 그러더군요.
길을 가다가도 앞에가는 아저씨들이나 대학생들이 담배를 피고 가면 그 연기가 다 뒤에오는
사람한테 훅 갑니다.
저는 그 연기를 맡고 켁켁 거리면서 그사람들을 앞질러서 뛰어갑니다.
어느때는 담배연기땜에 길을 바까 오른쪽으로 자리를 바꾸면 오른쪽에도 담배를 피고있고..
그렇다고 차가다니는 가운데로 지나갈수도 없고...
그럼 어쩔수없이 앞질러야하는수밖에 없어여. 담배연기를 너무나도 못맡기에...
근데 그런것도 한두번이지...정말 매번 어딜가나 미치겠습니다.
저와 같은 여성분들도 많은거에요 외국인들도 많을꺼고..
주변에서도 뒤에가고 있따가도 앞에있는 사람들이 담배를 펴서 다 자기가 맡고온다고 ...
정말 담배연기 못맡는 사람은 정말 힘듭니다. 그것두 아침 댓바람부터 출근길에 가는데
다들 담배피면서 가고있고...가래 찍 뱉고 후...
아침부터 담배연기를 맡으면 정말 기분이 너무 안좋습니다.
글고 왜 지하철 계단 다 올라가지도 않고 중간에서 담배를 꺼내서 불을 붙이는지 이해 안갑니다.
다 나가서 피던가요.그 뒤로 오면 또 담배연기 훅 옵니다.
아침에 매번 이런사람들 자주봅니다.
제가 어렷을적에 티비에서 봤는데 잘은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나라는 길에서 담배를 못피우게하고
따로 길가에 흡연차가 있었습니다.
다 거기에가서 흡연을 하게 되어있더군요.다른데서 피면 벌금을 물고...이런제도를 보고 저는 어렷을적이였지만 와...우리나라도 저렇게되면 얼마나좋을까..?하고 정말 진지하게 마음속에 담아두었습니다. 근데 제가 성인이 되고서도 오히려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은 더 늘어가고 ...
네..저 이정도까진 안바랍니다.하지만 정말 담배피는사람때문에 담배를 안피는 사람들이
피해를 많이 보고있습니다.
원래 이런글 쓰지 않을려 했는데..
오늘 아침부터 같은일이 반복되서 너무나도 답답하고 괴로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 담배연기땜에 너무나 힘듭니다.
담배피는 사람은 좋아서 피는데..왜 담배피지도 않는 그런사람들까지 피해를 봐야하는지..
정말..억울합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도 타인을 생각하면서 피워야 하고 이런게 습관이 되게
방치한 정부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무슨 특단의 정책이 나와야 우리같은
비흡연자가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두서없이 쓴글...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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