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료보험 가입자입니다...2007년 9월 이직하여 10월1일 직장의보 가입했고요...
며칠전 저희집에 보험공단에서 독촉장이 한장 날라왔습니다....그 전에도 왔었고요.
내용은 저의 초등학교 1햑년인 딸아이에게 10월 11월 12월 건보료 40만원 정도를 독촉하는 내용이네요.. 제 딸아이 제 피부양자로 등재돼있는데...그리고 제 월급에서 보험료 꼬박꼬박 빠져 나갔는데....제 딸아이한테 독촉장이 웬 말입니까?.
딸아이 명의로 되있는거 아무것도 없고... 초등학교 1학년생이 무슨 경제활동을 하는것도 아니고....더 황당한거는 저의 집사람 딸아이의 피부양자로 되어있네요....저희 집안을 완전 콩가루 만들어놓았네요..제가 이혼을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월급받으면서 보험료 납입 안한것도 아닌데....전화했더니 토요일이라고 아무도 없네요...
이런거 받는사람 기분은 생각안하고 자기들은 쉬시겠다 이건지......일처리 이렇게하는 사람들이 보험료 재정은 잘 관리하는지
무척 궁금하네요..돈 엄한데 다쓰고 일반국민들한테 사기쳐서 재정 메꿀려는건지....
입장 바꿔서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딸이나 아들 이름으로 국민연금 독촉장 받게되면
기분좋을까?.. (친절하게 왜 청구하는지 말도 안되는 사유를 달아서)..참고로 제 딸아이 자격 상실이랍니다.저희 집사람도...제 의료보험증엔 버젓히 이름 올라있는데.....
국민한테 사기 쳐 먹을라면 좀 똑바로 쳐먹던지^^.....모르는듯 당해야 기분이라도 안 나쁘죠
제가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세금을 내는게 너무 아깝네....아프리카 오지로라도 이민을 갈까하는 생각마저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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