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다"를 국어사전에 찾아보면 "거짓을 참으로 곧이듣게 하다"라고 되어 있으며, 그 주체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특권층들"이며, 작금의 민심은 부정부패 타파가 개혁 제1순위라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부정부패의 주체들은 많은 처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非行을 자행하고 있으며, 작금에 와서는 이 사회가 이로 인하여 국가의 존망마저도 걱정해야 할 정도로 부패되었다고 민심은 큰 걱정을 하고 있으니 어찌 님이 모른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대한민국이 이렇게 까지 된 이유는 부정부패의 非行에 대하여 너무 가볍게 다루거나,
사실을 은폐하거나, 국민들을 속여 왔다는 것이며,
국민 위에 군림하여 50년 역사를 같이 하면서 수만의 민생에게 아픔을 주면서도, 부정부패 온상의 권력자들은 처벌받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우후죽순처럼 그들의 새끼를 양산하면서,
역사를 창출하였기에,
이러한 "부정부패의 온상"이 님의 참여정부 속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심의 분노는 이제 불특정 다수를 향하고 있는 것이며, 대구참사와 같은 테러까지도 불사한다는 것이고, 그 더러운 부정부패의 온상으로부터 받은 압박과 서러움을 벗어나기 위해 밤잠을 설치고 있는 것이 오늘의 민심입니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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