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흘러간 얘기가 ‰瑩嗤?전 아직도 그 악몽을 잊을 수 없어 다시 글을 띄웁니다. 부추연에서 제가 당한 억울한 사정을 조사하여 주시면 고맙겠스니다.
전 지난 홍수 때 (8월 31일 -- 토요일) 광주에서.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대구로가기위해..오후 5시 40분경 동광주톨게이트를 지나 남원원..지리산휴게소를 지나던 중 산사태를 만났습니다..
톨게이트를 지나 88고속도로를 가기위해가던 도중도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있고. 고속도로순찰차량이 나와서있고 그런분위기였읍니다...
기분은 이상했으나..그런 위험 상태인데도 아무런 통제도 하지 않아 계속 저속으로 달렸습니다...그러던중 산사태을 만났고..주변 지리도 잘모르는지라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 때 공사를 하는 덤프트럭운전자가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마음은 바쁘고 해서 돌아왔습니다...돌아오는중에도 산에서 흙이 무너져 내리고 차에 부딪혀 차가 쏠리는 위험사태가 벌어졌으나....동광주 톨게이트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인으로선..굉장히 흥분되고..화가 났습니다. 왜 도로공사에서 이런 위험한 상황에 통제도 하지 않고 뭐하는거냐..생명에 위협을 받는 상황을 방치하다니....하는생각이 들었죠..(진입도로에서 부터 나무가 도로에 쓰러져있고..그런상태였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선.시간적!정신적!물질적!으로 모든피해을 도로공사에 물어야한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동광주톨게이트에 돌아와 제가 당한 상황을 설명했더니 들은척도 안하고 도로사용료를 내라고 하질않습니까! 상식적으로..차가 파손을 입고(뒷바퀴 부분) 정신적, 시간적 손해가 막심한데 미안하단 말 대신 돈을 내라니.... 산사태를 만나 고속도로를 사용하지 못하고 되돌아 온 사람에게 고속도로 사용료를 내라니... 기가 막혔습니다...
도로공사 직원이 위로를 해 주던가..아님 어떻게 조치를 치하지는 않고 오히려 사용료를 내라니 말이 됩니까...
돈 받는 남자 직원이 8300원을 내라고 하지 않습니까!
난 왜 내가 돈을 내야하느냐고 반문 했죠..
그 직원 하는말! 나는 모르고 일단 돈을 내고 관리사무실에 가서 이야기 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관리 사무실에 가니깐..직원5명과..의경처럼보이는 사람 한명이 있더군요..
저는 기막힌 사정을 설명 했죠..사무실 직원이 하는말..산사태가 어디에 났는데요?
난!기가 찼죠..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나 켜놓고 뭐하는지는 몰라도..정말 무책임한 사람들이다 생각을 했습니다. 전 이야기 했습니다. 정말 돈을 낼까요? 하니까 네 유료도로를 사용했으니 물론 내야됩니다! 난 화가 나서 아무말도 하지않고 ..사람들이 얼마나 법규를 준수하고.청렴결백한지.. 법규를 논하는지 몰라고 더러워서 그냥 돈을 내고 영수증을 받았죠..그런데..왜 돈은 3200원만 내라고 하는지, 그리고 차한잔 마시고 가라는 말 한마디 없이.....난 화가 나서 사람가지고 놀지 마라...하면서..나왔어요.... 화는 식을줄 몰랐고..어찌할바를 몰라...어떻게 하던 따지고 넘어가야 하겠다는 생각에 여기저기..생각나는곳엔 전부다..내가 손 닫는데는 전부다..이렇게 아까운시간을 소모하며..글을 띄우고 있습니다..
세달이 지났지만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도 부추연에 글을 또 띄웁니다.
정말 도로공사에선 아무런 책임이 없고..도로를 사용하는 국민들만 잘못입니까? 정말 우리나라가 원리원칙이 뭔지는 모르지만..원칙을 잘따지는 그런 도로공사입니까? 솔선수범하는 그런 도로공사 이냐고요..
이글을 읽는 분은 정말 나름데로..성의있게..답을 해주십시요...
부탁입니다...전 지금 6군데에 내용을 띄웠습니다...끝까지..할수 있는대로 해볼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참고로..그때 그당시 당직책임자는 주임 하태윤씨 였고.. 돈을 받고영수증을준 사람은 이숙희씨 였던걸 기억합니다...
제생각으론 ..죄송합니다.란 말과 함께..기름값 ..시간적인 소모..등을 보상을 해도 위험을 넘기고 온사람에겐 화가 안풀릴껏 같은데..... 도대체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도로공사 측에 저의 흘러간 이야기를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치도 취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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