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제가 이렇게 멜을 보내게 된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무직인 사람에 대한 국민연금부과건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함입니다.
얼마전 국민연금 관리 공답에서 편지가 왔더군요. 만27세가 넘었으니 국민연금을 내야한다고요..
그리곤 그 밑에 아무런 말이 없으면 월 99만원의 소득으로 국민연금을 부과하겠다구요...
만 27세가 지났다고 하여서 직업두 없는 사람에게 국민연금을 부과 한다는 건 정말 어이가 없는일이라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빚을 내서 국민연금을 내라는 말인가요?
죄라면 이 나이가 되도록 직업을 구하지 못한 저의 죄이겠지만,
직업이 없는 것두 정말 힘든데, 직업이 없든말든 국민연금을 내라니...
이건 정말 누굴위한 국민연금인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이 제도가 자릴잡기 위해서 시간과 고초가 따른다는 건 알겠지만,
지금 운영되고 있는 국민연금은 국민을 위한 국민연금이 아닌, 국민연금이란 제도를 위한 국민연금이(그리고 국민연금을 위한 국민) 되어가고 있는건 아닌지요?
과연 어느것이 우선입니까?
안그래두 안좋은 경기때매 힘든 국민들에게 하나의 의무와 짐을 더 씌우는게 아닌지요?
솔직히 많은 이들이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가 그다지 없음을, 그리고 그에 대한 부담들을 안고 있음을 알고는 계신지요?
하긴, 빌려서든 어떻게든 내라면 잔말 말고 내라는 식으로 국민연금을 거두면 안됩니다. 국민연금ㅁ공단을 사람들이 못 믿으니깐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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