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서울의 남자고등학교에서 여교사를 성희롱하는 장면을 홈피에 올려 난리를 치더니 어제는 의정부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선생님을 뺨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채는 사고로 9시 뉴스에서도 보도가 됐다
그 여학생은 인터뷰까지 하며 선생님이 먼저 멱살을 잡아서 저도 참을수가 없어 그랬다고 그것도 자랑이라고 나와서 인터뷰까지 한건지..
참 선생님의 위치가 땅에 떨어졌다는 생각도 들고 겁없는 10대들, 예의범절 모르는 요즘 청소년들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지만 공부고 뭐고 예절부터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든다
내자식이라고 이러지 않으리라는 법 없으니까
요즘 애들 예의 없고 버릇없는 애들 자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넘 많은데 심각한 수준이다
길 가다가도 담배피우는 애들 담배피우지 말라고 하면 교복을 입고 있음에도 학생아니라고 대들거나 내가 피우든 말든 무슨상관이냐 도리어 화내며 금방이라도 때릴것 같은 몸짓을 하고 아무데서나 욕하고 쓰레기,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절제가 되지 않는 아이들이다
선생님들도 아이들에게 이런 수모를 당할 정도로 위신이 땅에 떨어진건지 믿음을 못준것인지..
아무리 선생님이 밉고 가볍게 보인다고 무례한 행동은 보이는 것은 큰 잘못이다
옛 선조들은 선생님의 그림자도 밟지않는다고 했는데...
이러한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지 않도록 아이를 키우는 부모부터 예절을 다시 가르치고 내자식 단도리 잘해야겠구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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