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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부추연
작성일 : 12-07-15
조회수 : 7,892
추천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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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3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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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이건 골목길이건 담배 연기 때문에 걸어갈 수가 없다.
저녁때 식당이 많은 곳을 지나가면 담배 피우는 사람이 너무 많아 고통스럽다.
이 게 길인지 담배 터널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다.
한마디로 담배를 싫어하는 사람은 걸어갈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모든 길이 담배 연기로 점령을 당했으니 이 게 재난이 아니고 무엇인가?
일본은 이런 피해를 없애기 위해 7년 전부터 걸어가며 담배 피우는 것을 불법화했다.
우리나라는 국회의원들이 차만 타고 다녀서인지
흡연자를 건드리면 표가 떨어지기 때문인지 아무 소리도 안 한다.
표 떨어진다고 이런 병폐를 보고만 있을 것인가?
매연 공해, 미세먼지 공해도 무서운데 담배연기까지 엄습하고 있으니
이런 나라에 누가 관광을 올까?
관광객 수를 떨어트리고,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담배공해
누가 막아도 막아야 한다.
이명박 장로님은 임기동안 단 한번이라고 담배 연기로 뒤범벅된 길을
걸어 보았는가?
이런 중요한 일을 손도 안대고 5년 임기가 저무는 것을
지켜보는 부추연은 가슴이 메어진다.
여론 1번지
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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