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와서 컴 안킬려고 했는데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여러분들도 저같은 중산층이하(?) 가 많을 텐데요...
(돈있으면 공무원 준비 하겠어요...^^) 11시에 kbs뉴스 보다가 짜증이 막나네요.. 누구는 고속철 생겨서 시간상 무지 가까워졌다고 좋아 하는데 누구는 줄어든 무궁화호 열차 걱정하고 있으니 정말 이제 돈없으면 죽어야 되나요....하하 전 부산에서 영동(대전가기 전 역)가는데요 거기까지 할인 받아서 가면 만원이면 가는데 고속철 타고 가면 부산에서 대전갔다가 다시 무궁화 타고 영동역 다시 와야 합니다 무궁화로 한 25분 걸리죠.. 그렇다면 저 같은 경우는 시간상으로 더 가까워 진걸 까요 돈은 돈대로 더 들고 시간은 단축 되는 것은 별루 안되고.. 진짜 짜증납니다.. 그렇다고 무궁화호 값을 내려줄꺼도 안니죠.. 대로 올릴껄요... 서울에서 부산 까지 4만5천이면 부산에서 대전까지는 2만5천원 +영동 까지 무궁화 5000원이면 합이 3만 그럼 딱 세배 정도 되네요.. 그리고 시간상은 얼마나 걸리까요. 고속철 타면 대전까지 1시간 30분은 걸리겠죠.. 어차피 아직 대구--부산은 기존 노선 사용하니까요.. 제가 영동까지 2시간 50분 정도 걸립니다 고로 대전에서 다시 돌아오면 최소 2시간은 걸린다는 거죠. 그럼 50분이 2만원의 가치가 있나요 2만원이면 점심이 열끼네.... 진짜 살맛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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