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농민 후계자입니다. 어제 소문으로 유명한 서울 양재동 코스코 라는 미국마켓에 가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충격을 금할수없군요.
제가 거기에 가본 소감은 한마디로 우리나라 농촌을 엿메기는 짓을공공연이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관세장벽이 무너졌다고해도 일정정도의 관세가 있는법인데미국 농산물이 어떠게 그런싼값으로 수입이 되는건지 도저히 이해 가 안갔습니다.저는 돈이없어 시골로 내려가기 전에 한바퀴 둘러만보고 나왔는데 얼마나 구역질이 나는지, 어떻게 우리나라 농림부가이런곳을 허가해주었으며 관세청이나 국세청은 왜 세금과 관세를 떼어먹게 놔두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일예를든다면, 미국사람들이 늘쌍 먹는 피클 이라는 우리나라 식으로는 오이지 가 있는데 한병에 5,500원 이었습니다.
거기는 미국에서 생산한 의자, 가구, 소파, 캔디, 장식구, 연장, 부억에서 쓰는 각종 물품이 산더미처럼 있었고 옷과 수건, 심지어팬티와 양말도 있었는데 제가보기에는 관세청과 짜고(관세청에 계속 상납을 하겠지요) 엄청나게 싸게 수입하여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미국수퍼가 생긴다면 한국농촌은 완전히 문을 닫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의 모든 부정과 비리를 아실려면 양재동에 있는 코스코에 가면 보게됩니다. 너무 슬퍼 말이 안나옵니다.
검찰은 국세청, 관세청을 조사하여 주십시오. 분명히 비리가 나올겁니다.
420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