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남부분소장님/경남창녕경찰서장님 보십시오
저는 2000년4월5일경남창녕에서 교통사고가난후 억울하게 운전자로 둔갑되어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무죄로 풀려났습니다.
범인은 경남창녕경찰서 보안계 형사였습니다.
범인 경찰은 사고를 저지른 차량을 조사도않고 수리해 버렸고,
국과수에 운전자 식별을 위한 감정 자료를 보낼 때 중요한걸
빠트렸고 지문감식도 하지 않았고 지문이 묻어있는 핸들카바를
고의로 없애 버렸습니다.
또한 사고 직후 현장조사를 하여 떨어져나간 차량부품을 국과수에
보내어 감정을 해야함에도 사고 직후 견인을 하여 국과수 조사를
방해하였습니다.
국과수는 이를 문제삼아야 하는데도 변형된 차량부품을 그대로
감정하여 경찰관을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사고당시의 각종 현장. 현물관련 자료와 사진증거,목격자 진술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감정서등을 국과수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들 경찰관들은 범인 경찰관을 무죄로 만드는데 한편이었습니다.
재판중에 드러난 사실은 사고당시 저희 차량이 상대방(경찰관)과 충돌하면서 반 시계 방향으로 회전이 될때 변사자는 상반신 대부분이 이미 조수석창유리를 깨트리고 나와서 차량과 같이 회전되다가 조수석이 지면에 닿을때 차량에 압사 되었으며 주변 사람들이 차량을 세울 때 지면을 앞으로 향하며 지면으로 떨어졌습니다. 물론 사고당시 운전석에 앉을 때에만 나타나는 상처가 손목 발목 허리 등에 나타나 있었고 충격 후 조수석으로 날아갈 때 발생되는 오른쪽 어깨관절도 충격후 조수석 탈골되었습니다.
또한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이탈될 때 우측 허벅지가 변속기어봉과 부딪히며 생긴 상처도 남아있고 변속기를 떠받드는 부위도 파손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변속기어봉도 휘어져 있구요. 하지만 경찰은 사고 당시의 상황 자료를 국과수에 한개도 넘겨주지 않았기때문에 국과수는 사고시 차량이 반 시계방향으로 회전한 사실을 모른 채 감정을 하는 .....
짜고치는 고스돕식 엉터리 감정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찰과 국과수가 같은 경찰이라고 짜고 한 짓이었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법정에서 제가 운전자라고 허위 증언을 한 사람이 실제 운전자인 경찰관의 상관인 보안계장의 친구였는데 제가 운전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법정에서 강제 구인을 당한 후 제가 운전한 것을 보지 못했다고 먼저 진술을 뒤집은 것입니다.
저는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후, 너무 기가 막혀 경찰서로 달려가서 다른 경찰관을 만나보니 국과수가 처음부터 저를 운전자라고 뒤집어씌우고 사건 처리를 하더라는 말도 들었습니다(법원에 제출한 녹취록에 있습니다.)
경찰이 이렇게 조직적으로 공모하여 사건을 꾸민 것을 검찰이 어떻게 알아보겠습니까? 이런 피해가 어디 저 뿐이겠습니까?
다시는 이런 하늘이 무너질 사건 조작을 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어야한다고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이 남의 차를 들이받아 사람까지 죽여놓고 운전하지도 않은 사람을 운전자로 만들어 형무소까지 보내는 짓을 하다니... 경찰이 아니라 사기범이지요.
국과수 남부분소장님께 알립니다.
국과수에 사건관련 감정을 행할 때에는 담당자가 사건관련 자료를 하나도 빠짐없이 수집하고 감정을 하는지를 감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독을 소홀히 한 것이 생사람을 잡은 것입니다. 현장에도 가보지 않고, 사고관련 당사자들을 만나 각자의 주장도 들어보지 않고, 목격자의 진술도 들어보지 않고 어린애 장난하듯 엉터리 조사를 하여 엉뚱한 사람이 형무소에 가게 하면 어떡합니까?
국과수 이공학과에서는 사람이 부딪히지도 않은 유리를 사람이 부딪혀 금이 갔다는 허위감정을 했는데 사고 후 자동차 유리는 2겹중 밖의 유리만 우산살 형태의금이 가있고 법의학과에서 금이 간 부위 안쪽을 분석하니 유전자 검출이 되지 않았다고 감정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허위 감정 결과를 내노았으니 할 말이 있으십니까?
또한 구두코와 다른물체가 부딪혀서 생긴 금이라는 자료를 사진 첨부하여 제시했는데 3군데중 2군데 사진이 짜 맞운 엉터리 사진이었고 3군데 모두가 서로 일치해야 부딪혀 생긴 자국이라는게 증명이 될텐데 전혀 일치되지 않고 짜집기를 한 사진 이었습니다.
이공학과에서 차량이 회전된 것도 모르고 감정을 했으니 물리학적 운동은 이공학과를 믿고서 인용한 부검의는 사체부검은 상세히 해놓고도 운전자 식별은 그냥 이공학과의 의견을 따를수 밖에 없
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감정을 할때는 모든 자료 수집이 되지 못하면 자료를 부실자료로 취급하여 엉터리 자료를 증거로 채택하지 못하게 하여야합니다. 국과수의 높은 분이 이런 것을 지도 감독해야 하는데 감독하지 않았기때문에 생 사람을 범인으로 만들고 범인 경찰관을 풀어준 것입니다.
이런 국과수를 누가 믿겠습니까?.......
제 말이 틀렸으면 자료를 공개 할테니 언제라도 신문사. 방송사. 물리학 운동학관련 전문가가 배석한 공개 장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십시오.
끝으로 경남 창녕경찰서장님께 알립니다.
교통사고관련 수사를하면 사고원인부터 규명해 가면서 순서에 따라 조사를 하면 모든게 정확히 드러날텐데 상대방 운전자가 보안계형사이므로 부하 직원을 무조건 살릴려고 생 사람을 범인으로 만든 것입니다. 한번 가슴에 손을 언고 생각해 보세요. 경찰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어 사람까지 죽인 차량은 쥐도 새도 모르게 수리를 하고,운전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물인 핸들카바를 지문감식하지 않았고, 보안계장의 친구를 내세워 제가 운전을 했다는 허위 증언을 하게 만드는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조작극을 벌였습니다.
사람까지 죽인 부하 경찰관을 살려내기 위하여...
그 엉터리 증인은 위증으로 법정 구속을 당하자 친구가 휴폰으로 운전자가 누구인가를 알려왔었다는 말도 안되는 진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안계 유강수는 술도 안 먹은 저를 술먹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하여 사고현장은 물론이고 병원까지 찾아와 저의 피를 채혈하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제가 음주를 했다면 그날저녁 조서작성시 불러서 확인했어야합니다. 그리고 감정이 맞지 않으면 재감정을 요구해야 되는데도 왜? 요구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담당 경찰이 두번이나 제가 운전하지 않았다는 보고서를 서장님 결재만 하면 알아냈을텐데 이증거을 서장님이 왜 모른는 지 알 수없군요. 그리고 현장의 목격자라고 나타난 사람이 왜 보안계장의 친구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우리 차가 30여 미터나 스키드 마크를 내고 멈췄는데 상대방 차를 들이 받고서 넘어 졌다는 말입니까? 우리 차는 충돌후 뒷바퀴를 축으로 반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삥그르 돈 후 조수석이 지면을 향하며 넘어졌습니다. 보관된 차량의 운전석 밑을 자세히 펴 보십시오. 상대방 차량에 떠받히면서 조향장치인 강한 부품이 부러진것도 보일것입니다. 우리 차가 가서 받았다는 추정을 할 수도 없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우리가 가서 받았다면 운전석 끼리 접촉 후 조수석이 상대방 차량을 받아야만 합니다.
거듭 밝힙니다. 경남창녕경찰서는 사건조작 공장이었습니다. 국과수 남부분소도 마찬가지였구요.. 이 사건은 경찰관이 사고를 저지르면 민간인이 범인이 된다는 관행을 입증한 사건입니다. 경찰이 사람을 치어 죽이건, 다치게 하건 경찰관은 빠지고 억울한 민간인이 범인으로 둔갑한 사건입니다. 거기에 국과수까지 공모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국민이 경찰을 믿을 수 없다는 증거입니다. 저와 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이 꽤 많으리라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이 중대한 범인 바꿔치기 사건을 재조사하도록 명령내려 주십시오. 제가 범인 누명을 쓰고 창살 안에 같혀있을 때 심정을 상상해 보세요. 너무 억울합니다. 범인 경찰관과 보안계장은 아직도 떳떳하게(?) 창녕경찰서에 근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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