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하던 버스가 폭발하여 17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왜 폭발하였나?

3년마다 점검해야 하는 천연가스 장치(가스통, 발브 등)를 점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천연가스통을 버스 지붕에 설치하므로 안전한데 우리나라는 설치비를 줄이려고 버스 바닥에 설치한다.

그래서 노면의 충격과 염화칼슘 때문에 가스통이 손상되므로 반드시 3년마다 점검해야 함에도 점검하지 않았기 때문에 폭발하였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NK사에서 공급하는 불량 가스통을 설치하였고, 대우버스는 불량 브래킷(bracket)을 설치하였고 국토해양부가 점검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폭발하였다.

지금 불량 부품을 설치한 천연가스 버스 2천여 대가 돌아다니고 있다. 그 동안 8 차례 폭발 사고가 있었는데도 손을 안 써 폭발하였으므로 언제 또 폭발할지 모른다.

버스가 폭발한 후 자전거 판매량이 15%나 증가하였다고 한다. 당연한 결과다. 국민들은 움직이는 시한폭탄에 떨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시급한 조치를 촉구한다.

                                                     여론 1번지         
                                 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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