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도 웃을 일이 매일 매일 벌어지고 있다.

북한은 우리 대통령을 역도라고 부르는데 우리는 김정일을 위원장 이라고 부른다.
기가 찰 일이다.

부르는 게 무슨 대수냐고 할지 모르지만..
절대 아니다.

부르는 것에 따라서 그 사람의 격이 결정된다.

부르는 대로라면 김정일은 왕이고 이명박은 신하다.

아니 신하도 못 된다.

대한민국 국민 5천만 명이 역도 취급을 당하는 것이다.

우리 대통령을 역도라고 불러대는데 우리는 위원장 이라고 처 받드니

대한민국이 북한의 속국이란 말인가?

조공이나 바치는 종속국가란 말인가?

우리도 김정일을 역도라고 부르지는 못할지언정 최소한 이름을 불러야 하지 않을까?
아니, 역도라고 불러야하지 않을까...

실컷 받아먹고 금강산 관광객을 쏴 죽여도 “위원장”,

우리가 준 돈으로 만든 핵으로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위협해도 “위원장”

이 거 너무하지 않은가?

김정일 우상화의 범인이 누구인가?

연합뉴스 이다.

연합뉴스가 김정일에게 ”위원장” 존칭을 붙여 뉴스를 배급하니
모든 언론이 위원장이라고 보도한다.

역도를 위원장으로 둔갑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조작극을 막을 수 있을까?

있다.

위원장 숭배자들을 솎아내면 된다.

연합뉴스부터 솎아내면 된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인터넷 주소: 부추연, badkiller www.badkill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