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승차를 거부하면 택시가 있으나 마나 합니다
그 것은 마치
교육을 거부하는 선생과 같고
싸우기를 거부하는 군대와 같고
연주를 거부하는 오케스트라와 같고
물 없는 목욕탕과 같고
젓 먹을 시간에 엄마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천재지변에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매일 밤 일어나고 있으니
누구의 책임입니까?
시민을 지키는 서울시청의 책임이고
국민을 지키는 정부의 책임입니다
시청도 고장나고 정부도 고장나
시민과 국민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 것 하나만 보아도 얼마나 썩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 썩었습니다. 정말 큰 일났습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약칭: 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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