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으로부터~경찰관이라면 존경은 받지 못하더라도..그래도 인정(믿음)은 받아야만 되지 않을런지요?.
그리하여 경찰관은 인정(믿음)에서 국민들로부터 존경으로의 길을 걸어 나갈 수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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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이 일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 작태적 일이 아니라고 할 수가 없군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소재 원삼파출소의 경찰관에 대하여 글을 씁니다.
그 경찰관은 직무유기 및 개인정보를...범법자를 신고한 신고인의 개인정보를 범법자에게
유출한(알려준) 사건입니다.
그로인하여 저는 심신과 심리가 매우 불안전하며, 범법자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 내용의 사건 및 전모..아래 내용(제 1장)...↓ ↓ ↓
저는 시간이 날때면 낚시를 통하여 소일을 갖곤 합니다.(저의 유일한 취미생활입니다.)
2008년 4월 13일 오전 7시 30분경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소재의 이보천(한천)에 낚시를 갔습니다.
낚시터에 도착하고 보니..위의 범법자는 한밤중에 몰래 설치하고 간 삼중자망(초코그물)을 걷고 있더군요.
(삼중자망그물 사용은 명백한 불법이며, 판매불가와 함께 소지와 보관도 할 수 가 없으며, 사용하다 적발되면..
3년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법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시 112에 신고를 하였으며, 원삼파출소에서 나온 경찰차가 도착하였으나,
그 범법자는 그물에 걸린 고기를 그물코에서 분리도 하지 않고, 빨간색 계통의 고무다라이(통)에 그대로 싣고는
잽싸게 도망간 뒤였습니다.
(그 그물을 걷어올리자 다양한 종류의 어린치어 및 성어가 제법 많은 양이 걸려나오더군요.)
(참고로 그 범법자는 얼마전부터 불현듯 이곳에(이보천) 나타난 무지막지한 훌치기꾼 입니다.
일반 훌치기채비와는 비교가 안되는 큰 봉돌에 무시무시한 큰세발갈쿠리채비로 무장.)
(옆에서 낚시하는 사람의 안전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며, 그 흉기같은 갈쿠리는 옆 사람에게로 날아오기 일쑤이며,
갈쿠리가 날아오는 속도는 총알의 스피드와 맞먹음!. 주위의 다른 낚시인이 다치면 어떻하는냐고 말하면
치료해주면 될거아니냐며, 오히려 큰소리치는 자입니다. 저는 말이 통하지않는 그러한 범법자를 상종하기 싫어
낚싯대를 접고 그 자의 훌치기 흉기가 위험하여 일주일 이상을 그 범법자가 오면 그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물을 걷은 이 날 오후엔 훌치기를 하러 왔더군요.
또 다음날인 2008년 4월 14일 오전 8시경 이였습니다.
제가 낚시로 통하여 알게된 조우님과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우리가 미처 보지못했던 그물 바로 옆에 낚싯대를 편 조우님..
얼마후..그 범법자는 낚시터에 도착하여 맞은편 건너편에서 우리가 있는 앞까지 50m짜리 삼중자망을
걷고있지 뭡니까. 참으로 황당하고 참담하다는 생각밖에...
112에 신고를 했지만..다시금 그 범법자는 그물을 걷고 떠난뒤라 중도에서 신고철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와 다를바 없이 그물을 걷은 이 날 오후엔 또다시 훌치기를 하러 왔더군요.
또 다음날인 2008년 4월 15일 오전 일찍 전 운동삼아 맑은 공기도 쐴겸 집에서 지척의 거리에 있는
이보천으로 잠깐 낚시를 갔습니다.
맑은공기 마시며, 간간히 찾아오는 입질에 별생각없이 낚시를 하던중..수면이 일렁이는 현상이
자주 있길래(바람 한 점 없는 아침에..) 무심코 이보천의 가운데의 수면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또 삼중자망(초코그물)이 놓여져 있더군요.
저는 그 즉시 낚시를 포기하고 범법자의 눈에 띄지 않게 은신한 후...
이번엔 112가 아닌, (02)-112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이 날 아침 두번째로 다시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결국은 상습불법그물꾼을 현장에서 붙잡게 되었습니다.
참고 :: 이 날 원삼파출소에서 처음 출동한 한심한 경찰관들 때문에 범법자를 영원히 잡지 못할뻔 하였습니다.
(만약 범인이 초등학생 일 지 라 도 도망갔을 법한 참으로 한심한 행동을 하더군요.)<-- 내용이 기니 생략.
파출소에 갔다 온 후 이 날 오후에도 그 범법자는 또다시 훌치기를 하러 왔다고 주위분들이 말하더군요.
○위 사건에 대해 경찰관의 수칙중 신고자의 신분비밀보장에 의무를 저버린 내용(제 2장)..아래 내용...↓ ↓ ↓
다음날인 4월 16일엔 그 범법자는 그물을 치지 않았습니다.
정오무렵 쯤에 낚시조우님이랑 낚시를 하고 있는중..그 범법자는 예나 다름없이 훌치기를 하러 왔더군요.
얼마후 그 범범자는 무시무시한 훌치기갈쿠리(누구라도 본다면 입이 벌어 질겁니다.)를 릴낚시대에 메달고
저에게 왔더군요.
그 범법자는 다짜고짜 저에게 당신 이름이 ***아니냐고 하며 이름을 묻더군요.
전 머뭇거리다가 ***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범법자 : 당신 어디에 사느냐?
◇나 : 원삼면에 삽니다.
◆범법자 : 그럼 ***이란 사람 알아요?
◇나 : 이름은 모르지만 보면 아는 사람이겠죠.
◇나 : 근데 그사람은 왜 찾아요?
◆범법자 : ***에게 인사 좀 할려구 그런다.
◇나 : 인사????.....(갑자기 등에서 식은땀과 소름이 돋더군요..ㅠㅠ)
◆범법자 : 차 남버(번호)가 ****번이고 차종은 아반떼이며, 이름은 ***인데 정말 모르겠냐??
◇나 : 속으로..(헉 내 차는 이곳에서 4~50m거리에 있는 주요소 마당에 세워져 있는데...이 일을 어째..ㅠㅠ)
◇나 : 조금 떨어져있는 낚시조우님이 있었기에 힘이 되었는지, 이미 차가 발각 될 것 같아서 ****그 차는 내 차입니다.
하지만 내 이름은 ***가 아닙니다.(라고 엉터리(?)발뺌을 하였습니다.)
◆범법자 : 그럼 당신이 ***가 맞네!
◇나 : 저는 ***가 아닙니다!
잠시동안 신고정신이 투철한 ***에게 인사를 해야하는데를 연신 내뱉는 범법자../
네가 ***가 맞네 아니네를 실랑이 하다가..그 범법자는 낚시조우님에게 갔습니다.
저는 그 범법자와의 대화에서 훌치기갈쿠리가 눈에 자꾸 들어와 그자와 있는 동안 내내 가슴을 졸여야만 했습니다.
낚시조우님쪽에 가더니 그 범법자는 저를 바라보며 큰소리로 심한말 등을 하면서,
그 범법자는 ""남의 눈에 피눈물나게하면 그놈에게도 피눈물나게 해주겠다."" 며 폭언을 하였습니다.(증인 있음.)
피는 피로 갚아주겠다는 내용과 무엇이 다를바 있는지요??..
범법행위를 한 범법자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은 되나요??..
저는 그 범법자의 눈치를 봐가며 그 자리를 빨리 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옥(?)같은 그 장소에서 벗어나는 동안 많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믿지못할 경찰관..참으로 한심한 경찰관..경찰관의 직무유기..그러한 형편없는 경찰관에게 주어지는 국민들의 세금들..
범범자를 신고하면서 노파심에서도 몇번이나 원삼파출소 경찰관에게 신고자의 신분은 비밀보장해 달라고 부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자의 신분을 발설하다니!!(범법자는 경찰관이 아는 사람 혹은 같은 지역사람이라 그런가?)
그렇게 되므로해서 신고자는 범법자에게 테러를 당할 확율이 몇백배 높아지는걸 모를리 없을텐데..
자신의 일이 아닌 남의 일이라고, 그렇게 대수롭지않게 안위한 일을 벌이다니 참으로 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군요.
범법자를 신고하였다면..칭찬은 못해줄 망정 신고자에 신변을 위험에 빠트린다면..그 어느누가 신고를 할런지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불법어로의 신고건은 나 자신 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발설한 적이 없으며,
또한 저는 이곳에 이사온지도 얼마되지 않아 저를 아는 사람도 거의 없으며, 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더 더욱 없습니다.
몇몇 아는 사람은 저의 애칭(?)이나 혹은 그냥 김사장님 그렇게 부릅니다.
또한 저의 차 남버(번호)를 기억해 내는 사람도 없는건 당연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주위의 지인들중에서 과연 몇 분의 차번호를 기억하고 계시나요?...(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바쁜 세상에 그런걸
일일이 기억하고 있는 한가한 사람이 있겠나요?? 한가한 사람 일 지 라 도 그런 도움 안되는건 기억을 안하지요.)
결과적으로는 경찰관이 저를 따로 호출하여 요구한 신고자의 증인진술서에..저의 신상정보를 적어달래서 적어준
일이 결국은 화근이 되었군요.
그로인하여 저는 신변의 위험과 외출시에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범법자를 피해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야만 합니까??..
저는 지금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불안한 심리상태속에서 숨을 쉴때는 가슴이 답답하며,
그 범법자의 눈에 띌까 외출조차도 혼자서는 삼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다간 우울증에 걸릴것 같습니다...ㅠㅠ
저의 신변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겠습니까??...ㅠㅠ
그리고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더 이상 저와같은 안타까운 일이 벌어짐을 미연에 막아주십시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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