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번호로 변경을 하기 위해 t-WORLD로 번호 확인 후
2008년 1월 30일 3시쯤 번호 변경을 위해 대리점을 방문했습니다.
대리점 방문 하기 바로 전에 4116-0123, 4117-0123, 이 있는 것을 확인 후 바로 대리점으로 갔습니다
가서 번호를 변경해달라고 하니 직원들이 밥을 먹고 있으니까 30분 후에 오라는 것입니다.
아니...손님이 영하 5도에 자전거 타고 와서 번호 변경을 위해 대리점을 찾았는데 30분 후에 오라는게 말이됩니까?
가까운 대리점이 없었던 저는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 집에서 기다린 후 다시 30분 후에 찾아갔더니 그 번호가
사라진 것입니다. 전 너무 어쳐구니가 없어서 대리점 측에서 손님을 기다리게 해서 없어 진것 아니냐 했더니
오히려 직원이 성끈 화를 내면서 SK는 손님 위주가 아니라 대리점 위주로 직원들이 주인이기에 밥을 먹는 동안
손님을 안 받는것이 무슨 문제냐면서 오히려 화를 내면서 번호 변경을 해줄 수 없다면서 내쫓는 겁니다.
제가 사라진 번호는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다른 번호라도 하려고 했지만 직원이 그자리에서 번호변경 종이를
찢으면서 나가라고 소리치니...그러면서 오히려 당당하게 억울하면 소비자 보호원이나 가라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아니 국내 1위 통신 회사는 서비스가 이런 것입니까?
KTF에서 해지 하고 SK로 온지 2일만에 이런 어이없는 대우를 받다니;;
이래서 독주 체제로 하면 안되나 봅니다. SK는 반성해야 합니다.
대체 어떻게 직원교육을 시키는지...
전그래서 너무 화가나 지금 글을 씁니다. 가까운 대리점이 그곳 하나라서 어디 갈수도 없고
제가 원하는 번호 다른사람이 저보다 먼저 사용할까봐 전전긍긍인데 114에 물어보니까 죄송하다고만 말하고
번호변경은 대리점 밖에 안되기 때문에 더이상 대책이 없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네요... 대리점 하나가 말썽이면 저희 동네는 아예 SK 서비스를 이용 못하는 이런 현실....
어서 빨리 LG와 KTF가 성장해서 sk를 눌러야 정신차리지...
1월 31일 sk본사 과장님이 전화가 와서는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결국 잘못은 했지만 해결 방책이 없으니 고객님이 감수 하시라는 말씀만 계속 하시네요...
sk 측은 대리점과 계약관계라 중재 타협 밖에 못하는 형편이라고 말씀만 계속 강조 하시면서 죄송하다고 말만 하시는데;;
예를 들어 태안 기름 유출때 잘못했다는 말로 그 어민들의 생활이 다시 돌아옵니까?
이런 작은 기본적인 보상도 못해주면서 잘못했다는 말만 하는 sk측과 대리점...sk의 기업 이미지의 중요성을 잘 모르시네요..
이런거 모두 최회장님께 드려야 다들 그제야 잘못의 심각성을 알것 같습니다.
7310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