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세 여성으로 엘지텔레콤우수고객으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본사건은 (처음엔 사소한일이라 생각되어 정확한날짜는 기억안됩니다. )
대략 2007년 10~11월 사이 일어난 일로 본인은 엘지텔레콤홈페이지에 정회원으로 등록되어있어 자주 요금조회를 사용했는데, 어느날 로그인을 하려하니 비밀번호가 변경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10월 4일 고객센터 문의해보니 박윤주상담원께서 캡스락키를 잘못한것같다고하길래 대수롭지않게 숫자6자리비밀번호를 받아 다시기존번호로 변경시킨후 몇주가흘러 또다시 비밀번호가 바뀌어있어 위와같은 방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후 11월13일경 또다시 비밀번호가 바뀌어있는 것이었습니다. 고객상담원 방희옥씨는 11월15일 제 신상정보를 아시는 분이 비밀번호를 바꾼것 같다고, 그렇지않으면 비밀번호가 바뀔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기가막히고 기분이 몹시 상했지만 일단 통신사를 바꿔 피해를 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핸드폰과 통신사를 급하게바꾼후 인터넷 정보와 지인들의 자문을 듣고 제나름대로 생각해본결과 새로운비밀번호6자리 숫자는 제핸드폰으로 전송되어 신상을 아는 것만으로는 변경할수 없음을 알았고 그렇다면 가능성은
1)고객센터의 직원이 잠시 착신전화를 바꾸어 비밀번호를 자신의 핸드폰에 받은 후 제 사용내역등을 알아본 것
2)엘지텔레콤 시스템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
두가지로 생각되어 고객센터에문의해보니 12일오전11시경 상담원 지윤정씨는 그런일은 있을수 없다며 대리점쪽에 전화해둘테니 알아보라고했습니다.
대리점측에 알아보니 대리점은 요금조회나 납부정도만 알수있다며 비밀번호가 변경된다고하니 돌이어 놀라서 고객센터에 알아보라고하였습니다.
제가 엘지쪽에 다시 전화하여 제 전화번호를 조회한 직원과 홈피에 접속한 직원이 있다면 자료를 보여달라하니 민원실 김수정실장님께서 그런것은 사이버수사팀에 수사의뢰를 해야만 정보를 줄수있다고하여 이렇게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제 정보를 달라는데 안주는 이유도 모르겠고 상담원들의 말바꿈도 이해가 안갑니다.제 번호를 저의상담의뢰와 관계없이 조사한 직원과 홈피 접속한 직원이 있는지 조사해달라고 하는 것이 당당하다면 왜가르쳐주지 않는지...개인정보 유출이 확실하다면 왜 그런짓을 했는지 범죄라는 것을 모르는지....
엘지텔레콤쪽 시스템오류라면 그것또한 심각한문제이며 텔레콤측에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을 해본다든지 해야되는데 정보를 받고 싶으면 경찰에 신고하라고만 하니...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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