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제품을 사용하다가 제품의 잦은 고장에 불만을 느끼고
동일 제품의 성능이 어떤지 궁금해하는 네이버 지식인 질문에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함과 고충을 적어두었습니다.
물론 글에는 어떠한 욕설도 광고내용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린지 5분도 안되어서 제가 올린 댓글 10개 중 6개가 삭제되더군요..
그것도 같은 내용인데도...전자/가전제품군으로 나누어져 다른 사람들이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글만 골라서 지워버리더군요..
네이버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글을 삭제한 정당한 사유를 요구했으나.
확인하겠다는 말만 있을 뿐 어떠한 답변도 없이 회피하기만 합니다.
LG같은 거대기업에 대한 불만이면 네티즌의 알 권리는 무시당하는 겁니까?
네이버...인터넷 매체이지만...매체의 성격을 띄는 순간...네이버에게는 공공성이 요구되는것 아닙니까?
아무리 사기업이라도 인터넷 통신망이라는 국가 기반의 망을 사용하는 순간 여타의 방송들 (KBS,MBC SBS같이 )처럼 네이버에게도 매체로서의 공공성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이유없이 남의 글을 삭제하면서 네티즌의 알권리를 막는 행위...
분명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 침해이므로 철저한 조사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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