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당에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한달전에 황당한일을 겪고 억울해서 글
을올 립니다. 한달전에 와이프 통장으로 하나로텔레콤에서 돈이 인출이 된
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뭔가해서 은행에 알아보니 하나로텔레콤에
서 3회에걸쳐서 돈을 인출한것입니다. 저희는 하나로에 가입한것이 없기때
문에 하나로에 연락을하니 대구쪽에서 저희 와이프명의로 가입이 됐다는겁
니다. 저희는 분당에서 2년을가까이 살아서 대구쪽에는 연고도 없다고 말
하니 명의도용인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회사에서 알려준대로 서류
를 작성해서 대리인자격으로 접수를 시켰습니다. 접수를 시키고 한참이 지
나도 연락이없길래 연락을하니 자기들은 상담원이고 본사직원이 전화를 할
수있도록 메모를 남기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또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연락은 오질않았고 어렵게 연락이 되서 한다는 소리가 담당자가휴가를 다
녀와 일쳐리가 늦었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이해했습니다 한참 휴가철이고
해서 그래서 언제까지 해결이 될거 같냐고 물어보니 9월7일까진 돈도 입
금 시키고 어떻게 진행이 됐는지 말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기다
렸습니다.하지만 당일날이 되어도 연락이 없더군요 저도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상담원에게 또연락을해서 메모를 남겼습니다. 그랬더니 연락이 오
더군요 그런데 한다는소리가 와이프본인이 다시한번 서류를 넣어달라고 하
더군요 저는 어이가없어서 왜그래야되냐고 여쩌보니 남편이 대리인으로 접
수가 되있어서 자세한내용을 담당부서에서 말을 못하는거 같다는 말을하더
군요 너무 화가나서 그럼 내가 회사로찾아가겠다고 말하니 위치랑설명을
해주더군요 근데 다음날이 토요일이여서 제가 쉬는날아니냐고 그러니까 자
기는 격주로 쉬는데 낼은 근무하는날이라고 해서 그럼찾아갈테니 일단 입
금시키기로 한날짜니까 돈을 입금시켜달라고하니 알았다고 그래놓고 다음
날 확인하니 돈도입금이 안되고 회사로 찾아가니 보안실에서 출근한 직원
없다고하고 그분성함 말하니까 파견근무자라고 나온다고 하고 완전히뒤통
수 맞았습니다. 할수없이 보안실에서 알려준 전화번호 하나들고 집으로 돌
아 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월요일이 되서 그번호로 전화하니 다른 담당자
가 미안하다며 다시 확인해보겠다고 하더군요 확인결과 그전에 통화하신분
이 실수를 했는지 회사 방침은 이렇다고 하면서 다시 서류를 보내달라는
말만하더군요.. 전 너무 화가나서 그분한텐 미안하지만 욕까지 나오더군
요. 전 서류를 못보내주겠다 그러니까 그분이 한단소리가 회사쪽엔 정상적
으로 가입된걸로 나오기때문에 돈을 다시 환불처리해 드리면 미납으로 남
아있기때문에 나중에 신용상에 문제가 생길수있다고 협박비슷하게 제귀에
는 들리더라고요 결국 그제서야 돈은 입금시켰는데 신용상에 문제가 생길
수있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사용한적도 없는걸가지고 저희가 잘못한것
도 아니고 하나로측에서 잘못해놓고 이렇게 배짱으로 나오는 회사를 어떻
게 해야합니까?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저와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를바라
는 맘에서 이렇게 주저리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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