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을 고발합니다.
아르바이트로 새전화기를 사고 전화요금을 다달이 지불하며 조금씩 사회를 배워가는
23살 청년! [LG텔레콤] 으로 인해 입은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고발합니다.
2007년 7월 6일 LG텔레콤에서 SK텔레콤으로 대리점에서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번호이동시 5천원 가량의 미납금이 있다고 하여 지급하고
LG텔레콤 나머지 이용요금11000원의 금액이 SK텔레콤에서 같이 납부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LG텔레콤에 납부할금액은 다 납부한것으로 생각하고 . SK텔레콤에서 나갈금액을 생각하고 사용했죠
전 잔돈 몇천원 생길때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서 통장에 입금을 시켜놓습니다..
그런데
7월 23일 6600원 // 8월 1일 28000원
이돈이 어디선가 빼간것입니다..
바쁜시간을 쪼개 은행에 가서 통장정리를 해보니 LG텔레콤에서
아무런 '통보'도 없이 통장에서 돈을 빼갔더군요.
LG텔레콤에 유료상담전화번호 1544-0010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왜 돈을 빼갔냐고 물어봤죠. 원래 6월분이 남아있었답니다. 한달뒤에 청구되는데 몰랐냐고 하더군
요.
당연 해지했는데 다 낸줄알았다고...이미 해지한고객인데 문자나 통지서도 없이 빼가는 경우가 어
딨냐고했습니다.
내가 그거때매 어디서빼갔는지 놀래서 대리점찾아가고 은행찾아가고 얼마나 피곤한줄아냐고...
상담원이 하는말이 원래 빼갈돈을 빼갔으니 제가 할말이 없다는겁니다.
전 이용요금을 가지고 한말이 아닌데 말입니다.
상담원 말하는 말투가 마치 가져갈 돈 가져갔는데 왜 말이 많냐는 식이더군요.
그래서 팀장바꾸라고 했습니다.
LG텔레콤 고객센터 팀장 ""박유경""씨와 8월 21 저녁 통화하는데 ...
남에 통장에서 돈을 빼가려면 적어도 문자 한통해줄수 없는거냐고
사람이 자기 주머니에서 돈이 없어지면 놀라는게 정상아니냐고
만약 그돈이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면 어쩌려고 그랬냐고..말했죠..
상담원이 그러더군요 문자통보는 고객님께서 더이상 LG텔레콤고객이 아니시기때문에
못한거고 돈빼간거는 자동이체로 신청해놓은게 있으셔서 빼갔다고 하더군요.
돈이 필요하시다면 빼간 6600원과 28000원 다시 돌려드릴테니
쓰고싶으면 쓰시고 다시 입금하랍니다..여기선 정말 욕이나올뻔했습니다.
게다가...
의례 있는 일이니 이해해달라는 식의 말투에 점점 화가 났습니다.
제가 하도 머라고하니 고객님께서 자동이체하시는게 거북하시면
남은 36.090원은 고지서로 보내드릴테니 납부하시랍니다...
전 이 상황이 옳은건지 아닌지 인터넷에 한번 올려보면 알게될거라고 했습니다.
팀장왈.."그건 고객님 마음이시구요~ 인터넷에 올려서 잘잘못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직접한번 올려
보시던지요. 그래서 성이풀리신다면 고객님께서 원하시는거니까 제가 뭐 할말은 없습니다."
라고 하더군요...ㅅ..ㅂ..
하도 기가차서 LG텔레콤 본사 번호대라고 했습니다.
자신있게 02 - 2005- 7044 라고 하더군요.. 하!
큰 기업을상대로 23살인 제가 싸우기는 막막하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고지서는 오지 않고!!!!!!!!!
9월 10일 월급날. 바로 통장에서 또 돈이 빠져나간겁니다.
남은 36.090원이... 그래서 LG텔레콤에 전화를 걸어서
예전에 내가 클레임 걸었던 내용이 다시 번복되었다.
당신들이 내게 죄송하다고 하면서 한 고지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그때와 같이 자동이체가 되지 않게 하기로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그때 박유경 팀장의 사가지없는 말투와 자신감.
내가 이번에 확실하게 당신들 LG텔레콤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점심때쯤 일하고 있는데 LG텔레콤 고객방어센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사람은 팀장들을 관리하는 사람이랍니다.
이제와서 사람 열받을만큼 받아서 더이상 열받을것도 없고.
어이없을만큼 없어서 더이상 어이없을것도 없는..
황당의 극점에서 죄송하답니다.
자기가 팀장관리를 못했다고
그냥 제 심정 다 이해간답니다.
사람이란게 그렇죠 화가날대로 나서 미친듯이 화가나면
오히려 화가 나지 않는듯한..모든 힘이 다 빠져버리고 허무해져버리는 그런심리를 이용하는듯 하더
군요.
그 고객방어 센터에 위의 내용을 다 얘기했습니다.
그리고..9월 18일 오늘.
9월 3일 작성되었다는 글자가 찍힌 LG텔레콤의 3만6천원의 미납 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이 고지서를 보고 잊었던. LG텔레콤에대한 증오가
오늘 또다시 올라옵니다..
그리고 LG텔레콤에 재 고객 개인정보를 삭제해달라고 했더니
한번 고객이시기때문에 3년이내에는 삭제해드릴 수 없다고 하더군요 사정을 해도 안된다더군요.
전 LG텔레콤에 제 주민번호와 주소 이름 전화번호가 뜨는 사실이 싫습니다.
정보통신부 법상으로도 불가능 한건가요
위와같은 시간적 금전적(일안나가고 은행및여러곳을 찾아다닌날//유료고객센터 전화비용) 정신적
손해배상 받을 방법도 전혀 없나요
워낙 화가나서 끝까지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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