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화요금 청구서가 날아왔는데, 가입하지도 않은 하나로텔
레콤(시외전화) 청구서가 날아왔습니다.
가입한 적도 없고, 하나로 관련된 인터넷이나, TV 전혀 가입되
지 않은 상태라 의아해 했는데,
다음날 하나로 텔레콤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니, 2004년
7월에 하나로 텔레콤 직원에 의해
가입이 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2007년 4
월경에도 같은 청구서가 날아온적이 있었습니다.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자동이체로 돈이 빠져나간 상태였
습니다.
저는 하나로 텔레콤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고 가입한 사실도
없는데, 현재 통화하는 직원들은 말을 돌리며,
가입한 서류도 보관중인 상태가 아니며, 해당직원의 연락처도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직원이 퇴직했다는
사유로). 명의도용으로 고발을 하겠다고하니, 오히려 하나로 텔
레콤 측에서는 오히려 신고하는 쪽이 불리하다는
식의 경고를 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건, 전혀 하나로 텔레콤측과 가입에 대한 이런저
런 얘기를 한적도 없는데 가입이 된점과.
통장 번호나 개인 정보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자동이체까지 가
능하게 된점.
마지막으로 저같은 피해자가 대응할수있는 모든 법적 절차 및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곳에 올리면 저같은 피해자가 분명히 있을줄로 알고 있으며,
경험자는 상세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너무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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