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건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은 있기마련이고 그들이 그런 위치에 올라가기 위해선 본인들의 노력은 물론 주변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뭐 김연아 선수처럼 하늘에서 뚝떨어지는 사람도 있고......
힘들게 자기분야에서 세계최고가 되고나서야 그 전부터 국가나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는 현실을 우리는 자주 보아왔고 또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각 분야에서 장래 국가를 대표할 기대주라 판단되면 국가는 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얼마전 발레 무용수의 병역특례 폐지라는 신문 기사를 접하고는 대체 문화계와 관계당국 그리고 이런 사안을 국회에 상정한 국회의원들은 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궁금했다
예술계에서도 발레분야는 국가의 지원이 크지않은 분야이다....좋다 돈 문제는 접어 두고라도 돈도 않드는 콩쿨이나 무용제의 상위 입상자들에 대한 혜택은 왜 없에야 했는지.... 다른 분야와의 형평성 그건 진작부터 지원이 적은 무용계 거기서도 발레분야를 두번 죽이는 일이다,비교 하기도 싫고 비교되면 더 창피하다
차 몇천대 파는거 보다 좋은 무용수가 국외에서 하는 공연이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 홍보대사 역활을 톡톡히 해내는 경우를 보았을 것이고 각계의 인사와 대등하게 문화 전반에 걸친 지원을 의논하는 무용수도 외국엔 여럿 존재한다
앞에서 얘기 했던 김연아만 국가를 알리고 홍보대사가 되는건 아니다 ,국가나 사회의 관심과 지원없이 타국에서 국위선양을 하고있는 강수진 김용걸,김지영이란 무용수가 우리에게는 있다, 우리 발레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필요하고 또 국가문화를 빛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봅시다 국가의 미래, 문화예술의 미래에 관한 올바른 결정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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