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를 국세청에서 강압적으로 인터넷 전자신고를 강행하고있는데요..
세무서에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러갔더니 여러대의 컴퓨터를 놓고 무조건 회원가입해서 전자신고하라고
하더군요
신고서를 집에서 다 작성해서온 사람도 줄세워놓고 인터넷으로 전자신고를 하라하고
이게 어떻게 된일인지 하루종일 일 못하고 거기앉아서 작성하다가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 돌아왔어요..
컴퓨터에 찍어넣는건 자기들 업무인데 납세자를 시키다니
이거 너무들 하는게 아닌지
이건 국민을 컴퓨터 타자수로 부려먹고 자기들은 놀고먹겠다는 발상이 아닌가요?
우리나라 세법에 전자신고를 꼭 해야한다는 법이 어디 있어요?
아님 헌법에 이런 법이 있나요?
그냥 각자의 주권이 주어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일을하면 될것을 왜 전자신고를 강요해요?
이건 국민을 컴퓨터 타자수로 부려먹는 겁니다. 실컷 부려먹고 자기들은 편히 놀겠다는 속셈입니다.
이런 불경기에 세무서 직원들은 돈 거두러 다니느라 바쁘니까 납세자에게 이런
심부름 시키는겁니까?
왜, 자기들이 할일을 납세자를 시키죠?
납세자 노동력을 삥땅하는거 아닙니까?
국세청이 법에도 없는 납세자들에게 강제노동을 시키네요.
올바른 국세행정 해줬으면 좋겠네요..
실망한 국민이 한마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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