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지역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대구 중앙로에 갤러리존 근처에는 신발가게가 많습니다.
신발을 살려고 그중 한가게에 들어갔는데 옆점포에 비해 규모는 작은데 바람잡는 직원들은 많은집입니다-_- 나름 단골도 있는것 같더라고요.
전에 첨에 2만원 부르던 신발 나갈려고 하니까 만원에 불러서 산적이 있어 다시 들르게 된곳인데.
맘에 드는 구두가 있어서 처음에 원래는 2만8천원 받던것인데 학생이라서 2만5천원해준다는씩으로 나오길래
그것도 나한텐 비싸다고 해서 1만9천에 해줬습니다.
그러다가 나갔는데 현금연수증 생각이 나서[어머니께서 공무원입니다.]
다시 들러 현금영수증 해달라니까 못해주겠다는겁니다.
2만원 넘게 받았으면 해줬을껀데 깍아줬기 때문에 안된다는 겁니다.
너무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원래 5천원 넘으면 다 해줘야 되는게 맞는것 아니냐고.
그런게 어딨냐고 따졌습니다.
카드체크기 있는거 다 봤습니다. 카드로 결제했었으면 수수료 운운하면서 값을 크게 부를께 뻔했습니다.
현금영수증 해달라니까 이 사람들 끝까지 안해줬습니다.
학생이고 어려서 무시당한것 같아 무척 화가납니다.
그 가게 탈세많이 해먹는 모양인가봅니다 가격도 기분따라 부릅니다. 거짓말도 잘합니다-_-.
법데로 해서 어떻게 혼이 나게 해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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