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4일 저녁 7시 18분에 집앞 자주 가는 슈퍼에서 냉
장고의 바나나맛우유[롯데]을 구입했습니다.
15일 저녁 회사를 퇴근하고 저녁을 먹으면서 큰아들이 "엄마 우
유가 톡쏘는데 탄산음료 같다며" 먹기를 거부하더군요.
바나나맛과 톡쏘는 맛이 있어 유통기간은 의심치 않고
롯데우윤 원래 이런 맛인가....
괜찮을 거야..했지만 아이는 우유를 워낙 즐겨먹던 아이는 우유
를 남기더라구요. 혹시 해서 유통기한을 보니 12월 14일 구입
한 우유가 12월 13일까지로 5개 모두 찍혀있었고, 혹여 건강에
이상이 있을까 우유에 먹지말라고 메모를 붙이고 아이들에게도
당부하고, 그후 다행이 아이들은 3개를 모두 먹은후였지만,아무
이상은 없었습니다. 다행이고, 남은 우유는 반품을 하려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12월 16일 오후에 슈퍼에 전화를 해서 유통
기간을 지난 우유를 팔았으며, 언제 사가지고 온 상황을 설명하
였더니, "잘보고 가져가지 그랬냐"는 적반하장의 개념없는 쥔장
의 답변 우유를 듣고 보니, 우유를 좋아하지만 유통기한 관리
엉망인 롯데우유는 절대 사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과 집앞 슈
퍼도 이용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롯데우유 방부제 만땅인가요? 유통기간 지난 우유 먹어도 아무
탈이 없어요. 정말 유통기간이 언제까지 인가요.??????
다음에 그슈퍼는 안가면 돼고, 롯데우유 안먹으면 돼지만
유통기간은 정말 믿어도 돼나요? 아님 방부제, 보존료 등등
신선한 우유라고 선전하는데 믿어도 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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