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으로 8월22일날 출발하는 상품으로 3박5일의 여행일정
을 알아봤습니다.
마침 친구가 아는 가이드 분이 있다고 하여 상품을 알아봤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899,000원 4명이니까 약 360만원 정도지요.
7월 23일날 전화상으로 확정을 지어달라고 하더군요. 당시(7월
23일)에는 사정이 생기기 전이라 여행을 갈거라고 전화상으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부득이하게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 가지 못
한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이미 현지와 예약이 다 되어 있는 상태
이니 취소를 하려면 전액을 지불하여야 한다는 겁니다.
친구(전미경씨)한테는 그 사실(계약해지시 전액지불)을 전화상
으로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고 계약금지불과 같은 계약에 관
한 어떠한 조치도 한적이 없습니다. 또한 약관을 직접본적도 없
습니다.
단지 부실한 내용의 일정표만 본 상태인데 전화상으로 약속을
했으니 계약을 해지할 거면 전액을 지불하라고 합니다.
담당자에게 계약을 한적이 없으니 지불할 수 없다고 말씀을 드
렸습니다. 그랬더니 아는 사람이라 구두로만 처리를 한거라며
우기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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