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10일 농수산홈쇼핑에서 저희부모님 등산화 2개를 주문하
고 배송 지는 부모님이 사시는 시골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난6/13일 저희 부모님은 저한테 전화가 와 이
런 택배회사가 다 어디 있냐고…….
이렇게 화가 난 목소리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
이냐며 물어 봤습니다.
(여기서 저희 집은 버스를 타려면 걸어서30분정도 걸리는 그런
곳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골은 원래 그런 곳이 많이 있습니다. ) 부모님은 집
에 계시는데 택배기사가 전화가 와서는 “버스 타는 곳까지 내
려와 달라고 ”하였답니다. 저희 부모님은 집 위치를 알려주니
기사분 하시는 말씀이 잘 모르겠으니 그냥 오시라고 ....
택배는 원래 집까지 배송인데 어찌 찾아가라고 하는지... 그럼
그건 택배가 아니고 화물이지요. 안 그래요??
그래서 내려간 저희 아버지는 버스 타는곳 까지 내려가서 그렇
게 말을 했더니 물건을 주지도 않고 그냥 가더랍니다.…….
이런 어이없는 일이 다 있습니까?
그래서 전 택배영업소로 전화를 하니 경리 보는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남자 고객한테 전화가 와서 사과를 했으니 된
거 아니냐며……. 자기 할 일은 다했다며 그렇게 말하더라고
요…….
이런 어이없는 택배회사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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