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 문드러진 언론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최우원

나라에 중대한 문제가 생겨 국가 존속의 위기로 악화되어갈 때 가장 먼저 언론이 나서야 하고 검찰과 경찰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무슨 사연인지 언론은 입을 닫고 검경은 눈앞의 반역 조직을 제압하기는커녕 오히려 사법 당국에 침투한 반역 조직이 국가정보원까지 흔들어대며 국가 체계를 교란하고 있으면 결국 군이 나와 국가와 국민을 살려내야만 하는 것은 보편적 정당성을 갖는 절대 의무입니다.

정치권은 모든 오염의 근원이 되어 혐오와 청소의 대상일 뿐 기대하는 국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예 논외인 것입니다.

종북 반역 조직이 국가 전 분야에서 접수 작업에 들어감으로써 애국인사들이 탄압을 받는 기막힌 현상들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양질의 기자들이 남아있는 언론에 마지막으로 호소합니다.

전자개표기 사기극 가짜 대통령 노무현 사건, 연천 구미리 남침땅굴 은폐 간첩단 사건, 북괴군 포격에 의해 8명 국군 장병이 전사한 사건을 김동민 일병의 범행으로 날조한 연천 530GP 사건을 TV 공개토론을 통해 진상을 밝히고 이 사건들이 한미연합사령부 해체 음모에 직결되어 있음을 백일하에 드러내어 종북좌익을 소탕하는 기폭제로 삼아야만 국가가 살 수 있습니다.

NLL을 상전 김정일에게 상납하려했던 노비 빨갱이 노무현의 죄상이 드러나 버린 이때가 적화음모의 전모를 국민에게 알리고 비상벨을 울려 국가방어 체계를 총동원할 최적의 시기입니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즉각 조치를 하지 않고 머뭇거리다가는 당신들 가족이 죽는 문제입니다.

남침땅굴로 인해 유사시에는 전방 50만 대군이 하루 밤 사이에 몰살당하고 서울이 점령당하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거듭거듭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혀 예상치 못하게 벨기에 남부 아르덴느 밀림지대를 뚫고나온 독일군 기갑군단에 의해 180만 프랑스 대군이 삽시간에 궤멸되어 프랑스가 점령당해 버렸던 역사를 떠올려야 합니다.

북괴의 3일 전쟁 계략이 바로 이것입니다. 

아래의 글은 TV 공개토론 관련된 참고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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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서

발신 :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최우원 교수

수신 : 부산대학교 교무처장

  2013년 5월 25일 토요일, 국제신문 (001면 종합 ; 김미희 기자)『 ‘가짜 대통령 노무현’ 참 어이없는 교수님 』보도와 관련하여 부산대학교 ㅇㅇㅇ 교무처장 으로부터 아래 3개의 질문을 받고 각각 응답을 기술하여 아래와 같이 제출합니다.

【질문1】2013학년도 1학기 개설 『세계정치 사상들과의 만남』수업 중 교수님께서 ‘부산대학교 학생이 언론을 비판함’이라는 제목의 과제로 4개의 시사주제를 제시하면서 각 주제의 사실근거를 인용하셨는지요? (예: 2002.1.1.자 동아일보 사회면 등). 인용하셨다면 언제, 어디(칠판, 이메일 등)에, 어떤 내용의 객관적 진실을 증빙하여 표시하셨는지요? 에 대해  

【응답1】기자와 신문사의 기사 수준과 기본자세에 대하여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먼저 밝히는 바입니다. 진정한 언론이라면 사실 규명을 가장 중시할 것이고 본인이 제시한 4가지 국가 중대 사안 각각에 대해 관련 쌍방들을 공개토론회에 불러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이 이러한 기본 의무를 수행하여 국민이 듣고 판단할 수 있을 때 국가 위기가 미연에 막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유민주주의의 길입니다. 그런데 국제신문 역시 다른 언론사들과 마찬가지로 사실규명을 회피하였고 더 나아가 부당한 일방적 매도로써 이미지 왜곡을 노리는 얄팍한 수법을 시도한 것을 보며 언론 정신이 실종된 우리 사회의 현 상황에 대해 크게 우려하는 바입니다.

  4가지 시사주제의 사실근거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관련 글, 소송 서류, 판결문, 저서, 동영상, 사진, 성명서 등이 엄청나게 많다는데 일차적으로 놀랄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TV, 신문 등 언론이 고도의 철저한 통제를 받는 듯 일제히 입을 닫고 국민에게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죽기 살기로 보도를 봉쇄하고 있는 해괴한 현상을 확인하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학의 정신은 진리와 정의에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의 정신과 일맥상통합니다.

  드레퓌스 사건에서 보았듯이 부패한 정치, 언론, 사법이 의무를 버리고 역행했을 때 에밀 졸라의 문학 정신이 유일하게 남아 진리와 정의를 지켰습니다. 오늘날 국민이 잠들어 모르는 사이에 국가 패망을 노리는 죽음의 함정이 집 앞까지 왔을 때  우리 부산대학교의 깨어 있는 정신이 국가를 구하고자 대학생들의 리포트를 통하여 4가지 사안에 대한 TV, 신문 공개토론회를 정당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서양의 정치사상들에 대한 강의 내용과 관련된 구체적 사례로서 4가지 사안에 대하여 설명하고(전자개표기, 남침땅굴은 동영상과 함께) 언론의 공개토론회가 왜 필요한가에 대해 리포트를 제출하라고 했을 때 학생들이 진지하게 파고들어가 방대한 사실근거들을 바탕으로 탁월한 판단력을 보여줌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의 미래가 기대된다는 사실을 기쁜 마음으로 확인하는 바압니다.           

【질문2】향후 동일 형태 수업 운영시, 과제 제목을 ‘부산대학교 학생이 언론을 비판함’ 보다는 ‘부산대학교 철학과 최우원 교수님 강의 과제로 학생이 언론을 비판함’이라고 학생들에게 제시할 의향은 있으신지요? (특정 수업의 과제로 기고되기 때문에, 일반인・일반학생으로 기고하는 것과 연유가 구별됨을 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에 대해

【응답2】객관적 사실, 보편적 진리와 정의를 밝히는가 아닌가가 문제의 핵심이고 글러벌 리더의 미래를 내다보는 학생들의 자율적 판단력과 공개적인 발표력, 설득력을 단련시켜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특정 수업의 과제라는 접두문구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질문3】향후 동일 형태의 수업 운영시, 토론 방법의 일환으로 교내 2800여개 강좌에 운영되고 있는 사이버 토론방을 이용하실 계획은 있으신지요? (교수학습지원센터 윤소정 연구교수 담당 ; 구내 3840) 에 대해 

【응답3】세계 정치사상들에 대한 강의는 플라톤, 공자에서 보듯이 대화와 심포지움의 방법이 매우 필요한 과목입니다. 참으로 아쉬운 것은 예전에는 야외수업을 할 장소들이 많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캠퍼스의 여건이 열악해진 것입니다. 사이버 토론방도 한 가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