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와 케이블방송 간에 다툼이 있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었지만 정말 전파송출을
중단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디지털왕국이고 IT강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아나로그방송을 보고 있자니 화가 치밀어 여당에 한마디 하고져 한다.
SBS는 민간방송이니 그렇다 해도 소위 공영방송이라는 KBS하고 MBC도 돈 몇 푼 더
벌자고 전파까지 잘라 먹을 줄은 생각치도 못했다. 매달 공영수신료에 케이블
수신료까지 2만원이 넘는 돈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이게 무슨 지X인가?
이것들이 청취자를 볼모삼아 즈그들 이익만 챙길라고 지X들 하고 있다. 육두문자를
아는대로 다 쓰고 싶지만 요사이 고소하는 놈들이 많아 생락한다. 국회의원이
25살짜리 개그맨을 고소하는 세상이라 무섭다. 박정희장군시절보다도 요사이가
더 무섭다. 빌어먹을!
싸워도 전파송출은 하면서 싸우셔야지요. 방송통신위원회가 진작에 중재했어야 되는 일
아닌가? 참 더럽다. 그 동안 디지털HD화면에 익숙해져서 아나로그 볼려니 욕이
많이 나온다.
나라 안팎이 가뜩이나 시끄러운데 정말 국민들 짜증나게 만든다. 3사가 한꺼번에
즈그들이 독점했다고 힘쓰는데 어떻게 말려야 하는가? 관악에는 관악케이블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당장 올레나 SKT로 갈 수도 없고.. 참으로 더럽다.
국민들 죽어라 죽어라 하는구나. 이제는 방송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