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진 민심 외면 하는 방송뉴스 보도비평
12월17일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는 12월16일 대통합 민주신당측이 공개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2000년10월17일 광운대 강연에서 BBK를 자신이 창업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이 담긴 동영상이 일파만파로 민심을 요동치게 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의 BBK 재수사 지휘권 발동을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특검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고 12월17일 국회에서 이른바 이명박 특검법이 통과됐다.
그러나 12월17일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광운대 강연 동영상 공개이후 폭발하고 있는 밑바닥 민심의 실상을 시청자들에게 의도적으로 전달하지 않고 있다. 그 저의가 궁금하다.12월17일 KBS1TV뉴스9는““국민의 뜻” vs “위헌이자 위법”을 이석호 기자가 보도 하면서 광운대 동영상 공개와 특검법통과이후 “이런 가운데 신당은 특검법 통과로 반 이명박 세력이 결집하는 막판 역전극이 시작됐다고 주장했고, 한나라당은 이 후보를 지키려는 지지층이 뭉쳐 신당을 심판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라고 기자가 멘트 했다.
12월17일MBC뉴스 데스크는“부산 지역 기관장들이 김영삼 당시 민자당 후보 지원을 논의한 이른바 초원 복국집 사건.적나라한 지역 감정 자극 발언 때문에 김영삼 후보에게 큰 타격이 예상됐지만, 오히려 도청 문제가 부각되면서, 영남 지역의 지지층 결집이라는 뜻밖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2002년 정몽준 의원은 대선 하루 전, 당시 노무현 후보와의 단일화 합의를 파기했습니다.노 후보에게 최대 악재로 비춰졌지만 오히려 지지층이 적극적으로 투표장으로 몰려가 전화위복, 대선 승리의 계기가 됐습니다.”라고 기자가 멘트 했다.
12월17일MBC뉴스 데스크는 이어서“이번 BBK 동영상 사건이 예전 사건들과 다른 점은, 우선 남이 아닌 후보 자신이 직접 관련됐다는 사실입니다.그래서 상당한 파괴력이 있을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반대로 대세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도 많습니다.”라고 기자가 멘트했고 이어서 “또 다른 특징은 이번 사건이 특검 도입의 촉매제가 됐다는 점입니다.따라서 19일 투표에 얼마나 변수가 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대선이후 잊혀지는 일회성이 아니라, 이후 정국에도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는 점만은 분명해 보입니다.”라고 기자가 멘트햇다.
12월17일 SBS8시 뉴스는“'BBK 특검' 대선 판도 바꿀까…파괴력에 관심”을 김우식기자가 보도했는데 “이번 대선 막판에 등장한 BBK 동영상과 특검법은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까? 먼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쪽은 완전히 새로운 변수가 아닌 데다 유권자들이 선택 기준으로 도덕성보다는 능력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듭니다. “라고 기자가 멘트했고 이어서김형준명지대 교수가” 국정 심판과 나아가서 능력을 가지고 투표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이 BBK 하나를 가지고서 모든 것이 움직이기에는 너무 시간이 촉박하고, 변수가 약하다고 봅니다.“라고 한말을 전했다.
12월17일 SBS8시 뉴스는 이어서“반면에 후보 본인이 변수를 제공했다는 점, 그리고 이 후보 지지층의 구심력이 과거 김영삼, 노무현 후보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들어 이명박 후보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라고 기자가 멘트하면서 한귀영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실장이“ 핵심 지지층은 일부 결집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극적 지지층들을 중심으로 해서 부동층화 되거나 투표장으로 이어지지 않는 그런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라고 한만을 직접전했고 “결국 이들 막판 변수의 파괴력은 각 후보 진영이 남은 이틀 동안 수도권과 부동층의 표심에 이 문제를 어떻게 부각시키느냐가 좌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고 기자가 멘트했다.
12월17일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를 시청하면서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명박 동영상과 이명박 특검이 여론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해 드러나는 민심의 향배를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가 성의만 있다면 얼마든지 파악해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수 있는데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는 의도적으로 이명박 후보 광운대 강연 동영상공개로 밑바닥 민심이 폭발하고 있는 여론의 담금질 현장인 인터넷상의 여론흐름을 외면하고 대학교수와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얘기로 대신하고 있다.
12월17일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는 1992년과 2002년의 과거 대선당시상황과 2007 오늘의 대선상황을 수평적으로 단순비교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현재진행형으로 분출되고 있는 민심의 흐름을 왜곡하고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분출되고 있는 이명박 후보 광운대 강연 동영상과 이명박 특검에 대한 민심의 폭발적 실상을 정확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1992년과 2002년의 과거 대선당시상황과 2007 오늘의 대선상황을 수평적으로 단순비교하면서 전달하는 것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다. 그런데 12월17일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는 1992년과 2002년의 과거 대선당시상황을 사례로 들면서 현재진행되고 있는 오늘의 인터넷속에서 숨김없이 드러나고 있는 민심의 실상은 사실상 숨기고 있다.
12월17일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는 1992년과 2002년의 과거 대선당시상황과 2007 오늘의 대선상황을 수평적으로 단순비교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현재진행형으로 분출되고 있는 민심의 흐름을 왜곡하고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분출되고 있는 이명박 후보 광운대 강연 동영상과 이명박 특검에 대한 민심의 폭발적 실상을 정확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1992년과 2002년의 과거 대선당시상황과 2007 오늘의 대선상황을 수평적으로 단순비교하면서 전달하는 것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다. 그런데 12월17일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는 1992년과 2002년의 과거 대선당시상황을 사례로 들면서 현재진행되고 있는 오늘의 인터넷속에서 숨김없이 드러나고 있는 민심의 실상은 사실상 숨기고 있다.
이명박 후보가 자신의 건물에 자녀를 관리자로 위장채용 해 탈세를 의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11월11일 공개사과 했다. 11월11일“이명박 자녀 ‘취업 위장’ 탈세 고발 ”을 박석호기자가 보도하면서 “ 후보 자녀, 월급 지급 의혹은 네티즌들의 관심 뉴스로도 부각돼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라고 멘트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달구어진 민심의 향배를 거론했다.
11월12일 MBC뉴스 데스크도 “이명박 자녀 '위장채용' 시끌”을 이정신기자가 보도하면서 “이명박 후보가 자신의 건물에도 자녀를 관리자로 위장채용 해 탈세를 의도했다는 의혹， 어제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탈법도 탈법이지만 무엇보다 취직을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는 지적까지 나오자, 이명박 후보 측은 극도로 말을 아끼며 아예 대응을 회피하는 모습이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살펴보았듯이 지난 11월11일 이명박 자녀 위장채용의혹에 대해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여론이 뜨겁게 이명박 후보를 질타하는 폭발현상이 나타나자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가 짧게 나마 인터넷상의 민심의 흐름을 소개했다. 그 당시 이명박후보가 자기 회사에 아들·딸 유령직원으로 취업시켰다는 한겨레 신문기사를 포털업체인 다음이 실었는데 기사에 붙은 댓글이 2만여개였었다.
그런데 12월16일 대통합 민주신당이 공개한 이명박 대통령후보가 2000년 10월17일 광운대 강연에서 BBK를 자신이 만들었다고 밝힌 동영상 내용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자 그 동영상이 포함된 기사에 붙은 댓글이 17일 오후까지 4만2800개가 넘었다고 한다. 이것은 밑바닥 민심의 지각변동이요 경천동지(驚天動地)하는 밑바닥 민심의 실체이다. 이후보 자녀 위장취업의혹기사에 붙은 댓글 2만여개 보다 곱절이나 많다.
이런 인터넷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밑바닥민심의 요동치는 실상을 12월17일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가 반영해서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면 광운대 동영상과 이명박 특검의 돌발변수가 밑바닥민심에 흐르는 파장을 좀더 실사구시적으로 시청자들이 파악하는데 설득력이 있었을 것인데 12월17일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는 그런 민심의 폭발하는 현장소식은 전혀 보도하지 않고 대학교수와 여론조사기관 전문가의 얘기만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다분히 의도적이 아닌지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에 반문하지 않을수 없다.
현재 인터넷에서 폭발하고 있는 민심의 흐름을 보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그동안 반복해서 말을 바꿔온 것이 이번 광운대 동영상 공개를 통해 확인되자 그동안 차곡차곡 쌓여온 네티즌 들의 이명박 후보 말바꾸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적 인식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것이 살아있는 민심의 현장이라고 보는데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8시 뉴스는 그런 요동치는 민심의 현장을 외면하는 뉴스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폭발하고 있는 민심의 흐름을 보면 민심은 이미 뒤집어 졌다. 그러나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는 그런 뒤집어진 민심의 소재를 시청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뉴스보도에 자신없어하고 있다 왜 일까?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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