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는 국민은행을 이용하고있는 사람입니다.
3월에 수익증권투자신탁 이라고하는 적금을 하나 들었습니다.
한달에 10만원씩 3년동안 적립하는건데요...처음에 가입할때랑 두번째달에 돈낼때 직접은행에 가서 돈을냈구요...두번째 갔을때 다른 일반국민은행통장에서 매달 22일에 자동으로 10만원이 그통장으로 입금되게 신청을했구요...
그래서 저는 매월 그날짜에 돈이 자동으로 빠지는줄 알고있었죠
그런데 5월에는 24일에, 6얼에는 17일에, 7월에는 6일과 22일에 돈이빠져나간거에요. 7월에 두번이죠...
분명히 4월에 자동으로 빠져나가게 해달라고했을때는 한달에 한번 그날짜에 빠져나간다고해놓고 7월에 두번빠져나갔기에 저는 너무 황당해서 은행을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통장을 보여주고 위의 상황을 얘기했죠...잠시후에 무슨팀장인가하는 사람이오더니 어딘가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시더라구요.
그런데 두번빠진거에대해서는 어쩔수 없다는거에요...기계가 인식을 그렇게 한다고그러면서...그리고 그 돈은 이미 투자가 되서 찾을수가 없다구요...
저는 당장 방값을 내야했기에 그돈이 필요했고 그 사정을 말했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었는지...이건 어떻게 해줄수가없다고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번달은 아버지한테 10만원보내달라고해~"이러는거에요.
그전까지 이해가 잘 되서 그냥 넘어갈려고했는데 그런식으로 고객을 상대하는모습을 보고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지만...그분나이도 있고, 공공장소이고 해서 참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 돈을 타서쓰지 않는다"고 했더니 옆에있던직원에게 작은목소리로 "이사람 신원조회 해봐" 이러는 거에요...제가 독립할 만한 나이가 되는지 확인을 하려는 건지...그상황에서 신원조회는 왜하는겁니까?
미성년자였으면 거짓말하지말라고 할려고 했습니까???
그리고 나서 정 돈이 급하면 적금을 해지하던지 담보대출을 하라면서 이리오라는 거에요...참 어의가 없었죠.
항상 그런식으로 손님을 상대하는지...
그래서 됐다고했죠...그동안 쌓여온 이자와 그시간이 너무 아까웠기에 해지할수가 없었죠.
그리고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은 첫달에 자동으로 빠져나가는걸 신청을안했기때문에 기계는 그 달에 돈이 안빠진걸로 인식을 했다는 거에요...요즘 기계는 그렇게 인식합니까?????????
그건 그렇다고 치고...그런걸 알고있었다면 왜 4월에 자동으로 돈이빠지게해달라고 신청했을때 왜 그런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나하는겁니다..!!!
그렇게 얘기를 했더니...그 팀장이라는 사람이...그건 직원들이 원래 말을 안해준다더군요...참 기가막혀서....!!!!!!!!!!
그러면 그사항을 말하지 않은 것에대해서 사과할 의향은 없는지 물어보니까...대답이 없더군요.
그런식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국민은행에 정말 실망했구요...다른사람이 국민은행과 거래를 한다고하면 도시락 싸들고다니면서 말리고싶은 맘도 생기더군요...정말 믿고 있었던 국민은행에서 그런대우를 받은것에 대해서는 정말 화가나구요...
아버지한테 10만원보내달라고한것이랑 신원조회 한것에대해서는 정말로 사과를 받고싶을정도로 화가납니다.
왠만해서는 이런 글을 안보낼려고했는데, 그분 태도가 정말 사람을 봐가면서 고객을 상대하는것처럼 느껴졌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시는 그런일이 없길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곳은 대전에 있는 유성지점이었습니다.
7137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