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인권 발전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단체가 있다. 바로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부추실)와 그 대표 박흥식 씨다.

이들은 억울한 서민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며, 공공기관의 부작위로 인한 피해 보상 문제를 공론화하고, 인권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왔다.

박 대표는 특히 공무원 범죄에 대해 공소시효 폐지를 주장하며, 사법 피해자들이 사건 해결 전까지 생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그는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 국회에 청원을 제출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현재 박 대표는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을 위한 행정소송(2024누55411호)을 진행 중이다.

이 소송은 단순한 법률 해석을 넘어서, 헌법 제10조부터 제39조까지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 전반이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법은 헌법 제10조부터 제22조까지만 적용하고 있어, 그 이후 조항들에 담긴 국민의 자유와 권리가 인권위의 보호 범위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이 소송은 전 국민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헌법적 투쟁”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오는 7월 9일 제2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박 대표는 핵심 증인의 법정 출석을 재판부에 공식 요청한 상태다.

그는 “이번 증인 신청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억울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재판부의 전향적인 결정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말한다. “부추실 대표는 진정한 봉사와 헌신의 자리이며, 부추실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박흥식 대표와 부추실은 단순한 시민단체를 넘어, 한국 사회의 정의와 인권을 위한 등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