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무원만 하더라도 감시의 눈초리가 많아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자들이 적지만
인구가 적은 군, 읍단위로 가면 4, 50대 공무원들의
저급한 행태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가지도 않은 출장비 타먹는 거야 너무나 당연시
해서, 일탈이라고 하기도 뭐한 일이고
과장, 계장이라는 자들이 근무시간에 술을
먹는것도 놀라운 일인데, 보란듯이 음주운전을
한다는 거죠.
더욱 끔찍한 건 자신들의 더러운 짓거리를 신입
직원들에게 강요한다는 겁니다. 근무시간에 술먹고,
음주운전하는 행위는 그들에겐 일상이고, 아무 죄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근무시간에 술을 먹고, 음주운전으로 사무실에
들어가면 저런 것들이 뭘 할까요?
휴게실에서 쳐 자는거지 뭘 하겠습니까?
그렇게 자다가 밤에 일어나 야근했다는 표시를
한 뒤 퇴근하는거죠.
어린 신입직원들이 보고 있는데도 저짓거리를
하면서도 부끄럽다는 생각은 커녕, 무슨 대단한
전통인냥, 그런 저급한 행위를 신입에게 강요하고
있으니 상식적으로 저런 늠들이 하는 일이란게
국민을 위한게 있을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저런 공무원들이 회식은 드럽게 많이하죠.
자기돈이 아니라 국민 세금이니까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회식을 하더군요. 저런 늠들이 회식자리에서
술처먹고 하는 짓이란게 여직원들 몸을 더듬는 겁니다.
정규직 여직원들은 몸을 만지면 거부를 합니다.
그럼, 늙은이들은 만만한 비정규직 여자들 몸을 더듬는 거죠.
대놓고 말입니다. 비정규직들은 제대로 거부조차 못하죠.
정직원들처럼 거부했다간 목아지니까요.
그런데 더욱 놀랍고, 끔찍한 게 뭔줄 아십니까?
저런 반인권적인 장면을 매주 목격하면서도 누구하나
분노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심지어 정규직 여직원들 수준이란 게 자신들은 상사가 자기
손을 잡으면 적극적으로 뿌리치는데, 비정규직 여자들은
가만있는 다면서 비정규직 여자들을 깐다는거죠.
한 달도 안 된 신입 정규직 여자의 반응이란게 자기 상관의
저급한 짓거리는 당연한 듯 말하고, 오히려 피해자인 비정규직
여성을 까고 있으니, 어찌 그리 동조가 빠른건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남자직원들은 아예 방관을 넘어서, 적극적인 동조를 하는 수준이니
말하나 마나고...
군수가 어디 출장이라도 간답시면, 여직원들은 열 일 제쳐두고
수발상궁으로 따라가는게 상례죠.
일 같지도 않은 거 한 뒤엔 꼭 회식...
군수 옆자리엔 젊은 여직원 앉혀서, 술따라 주라하고, 고기 입에
넣어 주라 강요하고...한 달밖에 안 된 정규직 여직원은 구조적
모순에 압도된 채 어쩔 수 없다며 자신이 까댔던 비정규직 여직원
과 다를바 없는 행동을 하고...
룸빵 여자들처럼 술시중이나 들자고 4, 5년씩 부모 등쳐먹으면서
공시족으로 산 건 아닐텐데, 한달도 안되서 그런 상황들을 당연한
일처럼 받아들이는 순발력을 보이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긴...군수란 늠들은 만지는 돈도 많고, 감시의 눈도 별로 없으니
군에선 대통령 부럽지 않은 늠들이니까, 저급한 공무원들이 알아서
겨주는거야 어쩌면 당연한거겠지만 정말 가관입니다.
돈도 많이 버는 늠들이 지돈 주고, 룸빵에 가서 놀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국민 세금으로 회식하면서,직급 이용해서 저런 짓거리를 하는 건
저급해도 너무나 저급한거죠.
지 딸이 저런 일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려는지 원...
요즘 저런 공무원들이 어딨냐고요?
일부가 저지른 일을 크게 확대한 일반화의 오류 아니냐고요?
뭐 일부의 일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신 건강엔 좋을테니 그렇게 합시다.
21세기에 19세기에나 하던 저급한 짓거리들을 하고 자빠졌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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