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사택의 입주조건은 철도공사에재직중인 직원에 한하며 무주택자여야합니다
집도 없고 전세나 월세를 얻을 형편이 안되는 사람에겐 정말로 구세주나다름없죠.
13평에 보통2식구부터4~5식구가 사는 집이 많습니다
하지만 철도공사사택에 입주해 사는 사람이 다 무주택자는 아닙니다
집이없어 들어와 사는사람보단 아내나 다른사람 명의로 집을 사서 전세나 월세를 내어주고
들어온 사람. 또는 다른사람 명의를 빌려 입주한사람이 더 많습니다
정작 필요한 사람들들이 들어와 살라고 만든 철도공사 사택이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얇팍하게 돈 벌 심사로 아내의 명의로 집을 사서 전세 내어주고 사택에 들어와 사는사람이
더 많으니 이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13평에 20년도 넘어서 비가 새고 보일러가 고장난 집도 있지만 그런 집이라도 절실히 필요한
사람에게 입주해택을 주어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부산철도공사 사택도 마찬가지구요
사택의 입주자를 어떻게 선별하는지는 모르지만 진짜 필요한사람이 입주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내의 명의로 집이 있다던지 다른사람의 명의로 사는사람이라던지 이유없이 여유가 되는되도
연장해서 사는 사람들을 골라내 퇴거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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