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은 도로공사피해자 장모(55세.부산)씨 부부를 2월 27일자로
변호사를 통해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부산지법에 제출했고,
3월 5일에는 ‘업무방해 및 인격권침해 등’ 가처분 소송도 제기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국민권인위원회에서는
김해시청 도시국장과 장씨를 심의, 중재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 상경하라는
☞ ‘출석조사통지서’를 발송한 상태다.
피해자 장씨는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은 보험회사들이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통상적으로 써먹는 시간끌기 소송이라며, 김해시청을 비난하고 있다.
또 ‘업무방해 및 인격권침해 등’ 가처분 소송도
장씨가 주장하는 내용이 모두 사실이니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고소는 못하겠고
우선 장씨의 입을 틀어막아 보자는 아마추어같은 행동이라고 콧방귀를 날리며
‘처음부터 잘못 끼워진 단추를 풀지 않고 한쪽을 억지로 잡아당기니 우스운 꼴이
되어가고 있다.“고 김해시청에게 충고했다.
한편, 장씨부부는 "자유민주주의가 죽는 날까지.. 깍~깍~!! 거리며 전국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출석조사요구를 거부한 끗발좋은 김해시청에게
네티즌들은 ‘국민의 권익을 무시한 처사.’ 라며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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