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과거정부로부터 현정부에 이르기까지 수 없이 위의 제목에 관련된 민원을 정부부처에 제기해 온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항상 일관되게 느끼는 건 왜 그렇게 국민 건강에 대해서는 정부가 너무나 무감각할까를 생각하며 화를 삭이곤 했습니다.
이 세상의 어떠한 것보다 국민 건강에 우선하는 정책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담배는 우리 나라뿐만이 아니라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할 마약과도 같은 것으로서, 수십 종의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그로 인해 각종 암을 일으키는 등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는데, 공공연히 정부에서는 담배사업법까지 제정해 놓고, 정부 재정을 위해 담배사업을 육성하는 측면도 있으니, 이 얼마나 정부가 가공할 범죄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지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마약의 복용은 자기 자신이나 가족에게만 피해를 주지만（물론 나아가선 국가에 위해를 줄 수 있지만） 도시의 길거리등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수 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간접흡연（간접흡연의 해가 직접흡연의 해보다 크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의 위해를 끼치기 때문에 엄격히 법으로 규제할 당위성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사실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에게 주는 피해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건강상의 피해를 막대하게 끼치는데, 흡연자들은 조금도 미안한 기색도 없이 어디에서나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면 욕지꺼리는 물론 때려주고 싶은 충동마저도 느낀다면 지나칠까요?
물론 이렇게 된 데는 흡연자들의 잘못보다 정부의 잘못이 더 큰 것은 부인 못할 사실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의 말처럼 담배사업법은 있어서는 안 될 악법이며, 워헌적인 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현재 금연 관련법이 국회의원들에 의해서 발의되고 있다고 하는데, 미온적이며 소극적인 법이 아니고, 철저하게 강력한 법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기를 바라며,
물론 규정을 어겼을 때는 최소한 10만원 이상의 벌금을 물려서라도, 흡연인구를 줄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흡연 인구가 많은 데는 담배값이 너무 싼 것도 하나의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길거리에 나가면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흡연자들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들 대부분이 담배에 불을 붙였을 때 담배 연기를 실제로 빨아들여서 태우는 부분보다, 그냥 손에 들고 걸어가면서 태워 없애는 부분이 훨씬 많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담배값이 상당히 비싸다면 그렇게 피우지도 않고 태워 없앨 수 있을 것인지도 의문스럽습니다.
물론 전국민이 완전 금연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절대적으로 요청되지만, 흡연자들의 저항으로 그러할 수 없다면, 강력한 금연법과 아울러 담배값을 획기적으로 인상（최소한 한 갑에 3만원이상은 가야 금연 인구를 즐일 수 잇다고 사료됨）하여, 그 세원으로는 대기 오염 환경 개선등 국민 건강 복지 예산으로 활용하면 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지금도 서울시에서는 버스 정류장 같은 곳에서 금연하게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아예 길거리에서 흡연을 할 수 없게 해야 합니다.
각종 암등을 일으키는 상위 요인 중의 하나인 담배를, '담배 사업법'까지 만들어 놓고 담배 장사를 권장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며, 당장 페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담배는 마약과도 같은 것이니 강력한 금연법 제정이 시급하다.（특히 도시의 길거리 흡연 등 공공장소의 흡연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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