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에 동네아이들과 청년들은 조상을 잘 섬기고 어른 말씀 잘 듣고, 예의바르고 착했습니다.
비록 가난한 시절이였지만 어른들로부터 배우고 물려받은 '예와 도'로서
본능적인 인정미가 출출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사람의 나라'였습니다.
학교선생님들은 '홍익인간'을 가르쳤습니다.
국민(초등)학생들은 나라에서 장려하는 보통예금통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금절약 저축하고,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잘 살수 있다는
나랏님의 말씀, 선생님의 말씀, 어른부모님들의 말씀을 믿고 따랐습니다.
책가방과 운동화대신 책보자기를 허리에 차고 고무신신고 등교하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도시락에 계란후라이 하나 올려놓은 아이들은 부자축에 속했습니다.
쌀이 없어 깡보리사발위에 쓴 된장을 발라서 가지고 오는 애들도 있었습니다.
통일벼라는 신종이 개발되어 많은 수확을 거둔 이후,
도시락에 계란후라이가 눈에 띄게 많아졌고, 보리밥은 거의 볼 수가 없었습니다.
보자기와 고무신 대신 책가방과 운동화가 늘어났고,
전국은 초가지붕대신 스레트지붕으로 변했습니다.
요즘 더러운 세태를 보노라면, 차라리 옛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선진국이던 후진국이던 세상 어딜가도 무질서와 이런 더러운 비도적적인 꼬라지는 없습니다.
나라와 국민들은 타락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타락했습니다.
비록 자가용하나 없이 살던 서민들이였지만,
털털거리는 비포장도로위에 먼지를 뿜으며 달리는 콩나물시루-버스 속에서
자발적으로 어른을 공경하며 사람다운 사람끼리 재미나게 살던 시절이였습니다.
노력하고 저축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그런 시절이였습니다.
지금 호사스런 저~ 정치인들이 서민들의 아픔을 알기라도 할까요?
하늘을 향해 울부짓은들, 그누구 알아주는 사람 없고, 진실을 말해도 들어주는 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 나라에 살고싶지 않다'라는 사람들의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나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국민을 등에 업고 민주운운하며 설치는 단체들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한민국땅에서 민주 민주 하는 인간들은 모조리 가짜입니다.
그들은 호사스런 말종들일 뿐 입니다.
민주'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워서 국민을 위한다는 저~ 가짜 사기 무리들.
서민들이 가난하여 배고플때, 서민들이 아파할 때
좌우파 저질 정치인들은 물런이고,
저 가짜 민주들은 호의호식 잘들 먹고 걸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서민들은 단지 그들의 구호 이용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민의 이름을 팔아먹는 간교한 도둑놈들입니다.
울분에 가득찬 서민들의 마음을 이용하여 선동질을 획책합니다.
그러니 제발 믿지 마십시요.
공산(다함께 나눠먹고 잘살자)이라는 말에 현혹되지도 마십시요.
우파도 더럽지만, 특히
친북좌경화 정치인들과 교사들을 믿지 마십시요.
이들이 우리들의 모든 삶과 정신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물질적으로 가난하다고 해서 정신적으로도 가난해서야 되겠습니까?
"가진건 없어도 내마음은 부자" 마음의 안정을 찾읍시다.
북한동포들의 삶은 감옥처럼 패쇄되어있고, 수없이 굶어죽어가고 있다는데,
평생 본 적 없는 김일성과 김정일 집단사상을
도대체 사람들은 무엇을 믿고 따른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되어질 수 없는 일들이 대한민국땅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30억 부자?
호랑방탕한 부자는 머지않아 물적 심적 가난뱅이가 됩니다.
검소한 부자들보다도 더 호사스럽게 살고 있는 서민들도 많습니다.
30억? 그거 별거 아닙니다.
차라리 맑은 정신을 가진 사람의 3억이 오히려 낫습니다.
나에게 이런 말을 내뱉는 사람이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처세 똑바로 해라, 너가 친구들에게 해준게 뭐 있는데?'
그 소리를 들었을때 난, 그져 말문이 막혀버리고 말았습니다.
재산상으로 따져볼 때, 숫적으로 내가 조금 높다고 해서 결코 행복한건 아니랍니다.
저마다 삶의 가치와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그러나 생활상을 보면 차 잘 굴리고, 나보다도 더 잘먹고 놀러도 더 잘 다니고, 잘 삽니다.
요즘 세상에 밥한끼 얻어먹으려는 '거지근성'은 버려야 하겠습니다.
끼니를 감당해 내질 못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부자나 서민이나 삶에 별 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나는 바로 옆에서 정주영도 봤고, 노태우도 봤고, 조중훈도 봤습니다.
신비로운 이슬을 먹고 살아가는 초인적인 사람들이라 생각했으나,
그런 나의 환상은 깨어져 버렸고, 난 더디어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먹고 마시는건 우리들이랑 똑 같습니다. 화려하지도 않았습니다.
TV드라마에서 보던 화려 찬란한 것들은 허구일 뿐, 우리 실생활에 불필요한 것 입니다.
청소년들은 그런 드라마를 보면서 착각속으로 빠져듭니다. 돈많은 부자들은 저렇게 사나보다라고...
그런 부자들도 있는 반면에 검소한 부자도 많음을 아셔야 합니다.
일부서민들은 껄떡거리는 나머지, 부자보다 더 잘먹고 더 많이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것을 추구한 나머지 부자보다 더 화려한 면이 있습니다.
그런 서민들에겐 절대적으로 참된 미래는 없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나 또한 절대 부자가 아니며, 하루세끼밥과 김치하나면 족한 사람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영양손실에 아무런 이상이 오질 않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남들이 사이다 콜라 마실때, 난 맑은 물 한잔이면 족합니다.
남들이 고급차 타고 다닐때, 난 연료적게 먹고 잘 굴러다니는 똥차 하나면 충분 합니다.
30억 부자들? 그런게 뭐가 그리도 부릅습니까? 안그렇습니까?
그러니 남탓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 합시다.
배운것 없는 서민들 보다도 더 무지하고 무식한 정치인들, 골속에 간교함으로 가득채운 정치인들,
불건전한 교사가 많은 세상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호의호식 좋아라하며 잘들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라~'라는 노래도 있듯이
말 그대로 요지경세상입니다.
우리는 이런 요지경세상속에서 맑은 정신으로 깨어나 있어야 합니다. 휘말려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옳바른 정치인과 교사들을 우리손으로 뽑아서 내세워야 합니다.
이 모든것은 다~ 우리들이 감당해 나가야 할 몫'입니다. 우리들의 책임입니다.
호사스런 정치인과 불건전한 교사들이 문제인 나라
그래서 우리들은 이렇게 목에 피터지도록 싸우고 있는 것 입니다.
-나라사랑하는 맘으로-
작성자 : 
